에이리언 로물루스
* 많은 분들이 평하셨다시피.
* 재탕 삼탕 사탕입니다.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는 제외하고, 1,2,3,4를 보신분들이라면 '오호'할법한 장면의 연속입니다.
근데 거꾸로 얘기하자면 그만큼 다음 전개가 예상되고, 지겨운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알바를 푼건지 제 취향의 문제인지 이 게시판 이외 다른 인터넷에선 그닥 동의안되는 호평의 연속이긴한데, 메피스토는 그저 그랬습니다.
아. 반가운건 있네요.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를 보면...뭐랄까, 좀 갸우뚱하는 부분이......
분명 에이리언1,2 이전의 프리퀄임에도 영화속 우주선 등의 장치들의 기술력이 1,2,와 비교해 꽤 좋다고 느껴지는게 의아했거든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00년대 피쳐폰쓰는 모습 보여주면서 90년대 스마트폰 사용하는걸 보여주는 느낌?
근데 이번작에선 모처럼 그 후줄근(...)한 특유의 느낌을 살리려는 시도를 했다는거?
* 그래서 결론은?
에이리언:아이솔레이션 재설치 했습니다.
여기서 한 화면 안에 같은 영화 제목이 이렇게 연속으로 뜨는건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ㅎㅎ
게시판 연식이 드러나는 느낌 들어서 웃음이 나오지만 참으로 반갑고 좋네요. ㅋㅋㅋ 근데 '매버릭' 나왔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탑건보다 에일리언을 훨씬 사랑하는 분들이었던 것...
인디아나 존스도 배티님 글에 댓글만 많이 달렸지 막상 신작 감상글은 별로 없었죠.(입소문이 별로이기도 했지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때도 열기가 그닥이었던 것 같은데 결국 듀게의 최애 탑골 프랜차이즈는 에일리언 시리즈? ㅋㅋㅋ
삼탕, 사탕이라도 의리로 보는 경우가 많죠. 저는 람보 씨리즈 마지막편, 인디죤스 씨리즈 마지막편도 주연 배우, 청춘 시절에 풍미했던 영화 자체에 대한 경의(?) 또는 으으리로 극장에서 보곤 했습니다. 에일리언 씨리즈엔 의리를 바칠 것이 없긴 합니다. H.R.기거의 크리쳐에 대한 의리? 그래서 망설여 지네요.. 우주선 내에서 괴물과 싸우는 설정은 워낙 많았기에.. 영화 자체가 잘 만든 것 같긴 하지만 신박한 것은 안 보일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