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총재 "천만 관중 흥행 열풍, 저도 예상 못 해"


취임 3년 만에 역사적인 시즌을 맞은 허구연 KBO 총재도 이 정도의 열기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허구연/KBO 총재 : 각 구단이 100만 명 관중이 와야 하는 거거든요. 대전구장 같은 경우에는 전 경기 매진을 해도 100만이 안 됩니다. 내심 내년 정도에 천만을 노려봐야지 했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특히 폭발적으로 늘어난 20, 30대 젊은 팬들을 보며 놀라움과 뿌듯함을 느낍니다.



[허구연/KBO 총재 : 숏폼에서 오는 영향력, 그것이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 구단들이 마케팅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봅니다.]

올 시즌 도입한 자동 볼 판정 시스템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현장에서 논란도 있었던 만큼, 내년 시행 예정인 투구 간 시간제한, '피치 클록'은 더 꼼꼼하게 준비할 생각입니다.

[허구연/KBO 총재 : 선수단하고 교감을 하면서 이번 가을에 적절한 안을 내놓으려고, 2026년 WBC나 2028년 (LA) 올림픽 때 피치클록이 적용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대응을 못 하면 안 되잖아요.]

지금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스포츠다운 튼튼한 뿌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허구연/KBO 총재 : 저변 확대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느냐. 아마(아마추어) 야구는 탄탄하냐. 장기 계획 수립을 이미 준비하고 있습니다. 탄탄한 구조를 가진 그런 프로야구가 되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909n35665

    • 종신총재시켜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던데 ㅋㅋ 축협이랑 대비되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현재까지만 보면 한국야구사에 위인으로 남을만한 사람인거 같긴 합니다.

      • 야구의 라이벌은 영화라던 허구연 말이 맞았어요.여성을 위한 야구 입문서 낸 것도 선구안
    • 천만관객 만들던 사람들이 야구장 갔나봐요

      • 비싸기만 하고 인력은 더 줄여서 관리도 안 되는 영화관. 7월에 미래의 범죄들 보러 압구정 cgv 갔는데 그 삭막한 게 진짜. 야구장에 가면 밝고 신나고 활기차요. 작년 미임파7 상암 메가박스에서 보는데 냄새나서 보는 내내 고생. 비싸게 받아 먹고 청소도 안 하는 극장 왜 갑니까.

        강동원도 자랑스럽게 자기 나오는 영화 극장에서 봐도 다른 영화는 ott로 본다 하고 정우성도 영화 안 보는 배우들 많다는데 왜 봐 주나 싶어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이 더 아까워요
    • 티빙도 적자나던 거 야구 모바일 중계로 대박남. 확실하게 사람 끌어들일 수 있는 스포츠에 ott가 관심보이는 게 당연.




      지나가다 엘지 티셔츠입은 여대생 보니 야구장 가고파요. 오늘 엘롯전 잠실이고 롯데 잠실 정규 마지막 경기라 롯팬들도 많이 오겠죠




      표는 글렀고 구장 내 프랭크버거 tv로 보고 올까요. 간발의 차이로 송출되는 fv중계 보며 ㅋㅋㅋㅋ 

    • 야구장 습격사건에 야구는 목가적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먹고 마시며 보는 게 편함. 축구는 직선적이라 저는 먹으며 못 봄
    • 허구연이 총재였군요.

      야구가 먹고 마시면서 보기 좋다는 점에 동감해요. 공수 바뀔 때 화장실도 갈 수 있고요. 익뚜님 야구만화 재밌는데 천만 관중 힘입어서 더 흥행하기도 바래봅니다.
      • 최강야구 붐도 한 몫하나 봅니다. 최강야구로 야구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잠실야구장에서 클린업 시간 때 던킨 음료 30프로 할인하는 거 노려서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 ㅎ
    • 집친구가 한 팀의 열혈팬이라 덩달아 따라 보고 있는데 여성으로서는 눈살 찌푸려지는 게 많아요.


      치어리더들은 왜 꼭 젊은 여성들이 헐벗고 나와서 하고 있고


      야구 리포터 여성분 들은 노출이 많아서 아슬아슬한 옷을 왜 모두 다 입고 일하는지


      여성관객이 그렇게 많다면 미남들 치어리더도 좀 데려다 놓든지 하면 좋을텐데.


      응원 문화가 좀 더 젠더리스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제가 오바인가요. 

      • 주소비층을 남자로 상정한 것도 있고 현장 중계 인력도 남자들이 대부분이라 예쁜 여자관객들 관음적으로 잡는 것도 있죠. 여성 아나운서들이 시청률 의식하고 일부러 튀는 의상 입는다고 답한 논문도 있는 걸로 압니다. 전에 소시 윤아가 두산 경기 왔을 때 엠스플에서가 집요하게 잡아 윤아 파파라치냐 야구 경기냐 하는 불평도 있었습니다










        https://m.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b51281c68d6b49baffe0bdc3ef48d419&keyword=%EC%95%BC%EA%B5%AC%20%EC%95%84%EB%82%98%EC%9A%B4%EC%84%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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