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대해

세상엔 세종류의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아는 쓰레기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모르는 쓰레기


자신이 쓰레기가 아니라고 믿는 쓰레기



이렇게 생각하고나니 키에르케고르가 생각나서 책을 열어봤습니다


절망에는 세가지 경우가 있는데


1. 자신이 자신의 소유자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2. 절망해서 자기 자신이고자 바라지 않는 경우


3. 절망해서 자기 자신이고자 바라는 경우




자신이 자신의 소유자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는 아마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모르는 쓰레기 -무지


자신이 쓰레기라는 걸 아는 쓰레기는 절망해서 자기 자신이고자 바라는 경우 -반항


자신이 쓰레기가 아니라고 믿는 쓰레기는 절망해서 자기 자신이고자 바라지 않는 경우 -취약함




키에르케고르는 우울증이었던 것 같은데


단거 좋아했나


인생을 즐기지않으면 단거라도 먹게 되는 것 같은데


착하게 사는 사람 중에 단거 좋아하는 사람 본 것 같네요


목사님 술쪼꼬렛 그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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