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늘 저녁 8시 SBS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방송합니다. 


2023년 청룡영화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인기스타상(박보영) 수상작이고  


2023년 대종상 최우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음향효과상 수상작입니다. 


듀게분들 중에 이 영화 아직 못 보신 분들 그래도 좀 계시겠죠? 저랑 같이 봐요. ^^   



    • 이병헌의 캐릭터에 관객들이 감정을 이입할 여지를 좀 더 차단해야했다고 생각해요. 감독은 나름 밸런스를 맞춘다고 맞췄겠지만 아파트에 목숨거는 것에 대한 한국인들의 몰입도를 과소평가하면 안되는 거였죠.




      박보영의 캐릭터를 영화의 진짜 빌런이네, 발암이네 하는 평들이 우세한 걸 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조금만 상식적인 입바른 소리하면 ㅆ선비네 선민의식이네 하는 것도 너무 과한 것 같아요.  

      • 박보영 캐릭터에 그런 얘기들이 있었다니 좀 놀랍긴 하네요. 


        영화 시작부터 황궁아파트 사람들 총합 대 외부 사람들 총합이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파트 사람들 숫자가 적을 텐데


        무기도 없이 뭘 믿고 외부 사람들을 저렇게 대하나 좀 신기했어요. 당장 눈 앞의 이익을 생각하는 사람들만 있는 건지...


        설정이 너무 단순하고 스토리가 좀 뻔하게 흘러가서 저에겐 좀 지루한 영화였어요.    

        • "영탁이 다 잘하고 있는데 명화가 발암짓으로 말아먹었다."는 분위기가 꽤 있었죠.


          뭐 바깥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기 어려운 가운데 일단 당분간 눈에 보이는 자기들 구역이라도 확실히 지키자 이런 맘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호평에 비해서는 그냥저냥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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