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먹으니 기분좋네요/쓸데없는 축구 잡담

멕시칸 볼 주문했는데 치킨과 난,밥은 안 건드리고 채소만 해치웠네요. 구운 야채도 추가 주문. 아침에 명절의 전 남은 것과 밥 먹어 탄수화물은 해결된 편.
먹고 나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

축구 선수들 먹는 것과 수행력 상관관계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맨유 선수들이 날두 먹는 거 보고 디저트 안 먹기 시작했다는 기사를 보면 탄수화물을 흡입했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날두는 닭고기 예찬자라네요.



정 뗀 팀 난리난 게 재미있어 ㅡ 원래 불구경이 재미있잖아요 ㅋㅋㅋㅋ-, 순전히 재난 포르노 보듯 보고 있음. 명절 연휴 마지막 날 저녁 심심하던 차에 뉴스가 나오기도 했고  그 경질 내막 관한 이탈리아 기사들을 읽어 보니 역시나다를까 여성 ceo와의 충돌이 컸음. 디발라 기용두고 대판한 듯. 프리시즌 다 뛰고 a매치 기간 다 보내고도 4경기 내내 나아질 조짐없어 짜를 거면 지금 짜르는 게 옳다는 의견들도 꽤 보임, 애초에 보여 준 거 쥐뿔도 없는 애한테 재계약 준 건 구단주 착오. 아이쿠, 이 와중에 이 이역만리 한국어쓰는 커뮤에서도 왜 성골유스 주장 증오하느냐는 감성 뚝뚝 묻어나는 글 올라 왔는데 갸한테는 성골유스주장인 게 방패고 벼슬이여. 보이콧 계획한다는데 이런 거 보면 내가 그 쪽과는 피 한 방울 안 섞이고 지역,언어가 다르다는 게 확 다가옴. 소위 로컬보이에 대한 충성심이 완전히 와 닿지는 않음. 스포츠 산업에서 연고지와의 유대감이 중요한 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이해 못 함. 특히 그 로컬보이가 돈만 왕창 받아가고 경기장에서 산책할 때는.  욕을먹든 야유를 먹든 6.5m 따박따박 입금되고 못 해도 부동의 선발인 선수 걱정할 거면 부모님 걱정을  하시라. <인사이드 게임>을 읽을 때  보통 팬들은 자기 것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소유 효과라는 게 있다고 했음,그러니까 로컬 보이니까 우리 애니까 좋게 본다는 뜻임.

푸홀스가 지역 사회와 맺는 유대가 있지만 형편 안 되니 보내고 포스트시즌 진출한 사례가 있음.


당장 물에 빠져 죽는다 해도 신경1도 안 쓸 애지만 코리엘레 기사에 나온 한 구절이 내 생각을 대변함.  지나치게 침묵하고 리더감이 아니다. 


    • 글 내려감. 댓글도 3개에 동조하는 글들도 아니었으니 ㅋㅋㅋㅋ

      해외 팬들도 그 주장이란 놈이 진작 잘 했으면 감독 짤릴 일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ㅋㅋㅋㅋ
    • Da un certo punto di vista c’era Totti e c’era la Roma.


      어찌 보면 토티가 있고 로마가 있다


      ㅡ 슈체즈니가 토티에 대해 한 말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5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9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202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7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9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9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6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