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이 무비스타에게 전도연 싸인판은 인연이 없었습니다. ㅠㅠ

이거 나올때 100장 무작위 였다고 하는데....

yes24에서 구입했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싸인도 없다니.

정말 무비스타에게는 당첨이라는 복은 없나봅니다.

그러나 좋은 영화, 이렇게 받고 보니 왠지 밀양이라는곳 조만간에 한번 더 가볼까 합니다.

 ...

 

무비스타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왔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이후 이렇게 가슴속에 터질듯한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울고 싶도록 미치겠더군요. ....

 

2007년 9월

 

    • 저도 이 영화 참 좋아요. 사진만 봐도 마음이 찡하네요.

      영화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그보다 깊은 마음 속의 울림, 마음 속의 눈물이 더 서늘하게 맺혔던 기억이 있어요. 이보다 더 절절하게 공감해본 적이 없는 영화였어요. 이 영화는 비슷한 상실의 아픔을 공유한 사람이 아니어도 그 어떤 특정 누군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건 저런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을 향한 경고일 수도 있고 또는 어떤 방식으로든 영화 속 여주인공과 비슷한 상태에 놓이거나 그와 같은 기분을 느꼈던 적이 있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같은 것일 거라고.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원작이 된 작품을 뒤늦게 읽었는데, 정말 짧은 내용이라 단숨에 읽었죠. 그 짧고 담담한 글에서 어쩌면 저런 표현력을 이끌어 내실 수 있는지 감독님 존경.
    • 이 영화 좋아해요. 그리고 영화 속 살림집이나 전도연의 옷, 가방 이런 것도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런 디테일은 누구의 몫이었는지 몰라도. 이번에 본 '시'도 그랬어요. 주인공이 사는 집이나 들고 다니는 가방 이런게 참 리얼하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 여기 정성일, 허문영의 코멘터리도 좋죠. 오디션을 통해 뽑은 조연/단역배우들의 인터뷰도 볼만하고요. 학원장 딸로 나온 소녀가 생각나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