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잡담...(부정선거, 계엄령)
1.부정선거란 것이 과연 있었을까? 나야 모르죠. 사실 부정선거를 진지하게 얘기하면 스마트하지 못한 사람 취급을 받으니까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정확히는 아무도 모른다예요. 윤석열도 모르고 이재명도 모를걸요.
그러니까 부정선거에 대해 논하려면 '네 전재산을 건다면 부정선거가 있었다에 걸래? 없었다에 걸래?'라고 해야 맞겠죠. 나라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쪽에 걸진 않을거고요.
2.하지만 윤석열은 놀랍게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것에 전재산을 걸었어요. 그가 가진 legacy, 미래, 평판...그 모든걸 걸어버렸죠. 그것은 마치 1조원을 가지고 복권을 사는 데 전재산을 탕진한 멍청이를 보는 것 같아요.
3.사실 부정선거가 정말로 있었다면 그건 정말 두려운 일이예요. 왜냐면 부정선거를 하는 능력이 무서운 게 아니거든요. 부정선거를 저질러 놓고도 확실한 증거를 안 남기고 들키지 않고 있다는 게 엄청난거죠.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그에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입을 죽여서 닫거나 아니면 살려놓은 채로 닫아두거나 둘중 하나인데, 나는 아직 선거관련인들이 대량으로 학살되거나 사라졌다는 얘기를 들은 적 없거든요. 그렇다면 그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 놓은 채로 입을 다물게 했다는 건데...그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면 이미 우리나라를 접수한 거나 마찬가지예요.
4.휴.
5.계엄령도 마찬가지예요. 계엄을 성공시킬 수만 있어도 그건 엄청난 능력자예요. 우리나라의 통신, 군부, 교통수단...그 모든걸 장악해야만 계엄을 성공시키고 삼일천하라도 노려볼 수 있는 거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정도만 성공시킬 수 있어도 그 사람은 계엄령을 할 필요가 없어요. 이미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인데 뭐하러 계엄을 해요? 계엄을 성공시킬 능력을 지니고 있다면 그건 사실상 상시 계엄상태나 마찬가지 수준이거든요.
물론 계엄을 성공시키고 그 상태를 몇 개월씩 지속시킬 능력이 있다면 그건 우리나라가 아니라 주변국과 미국까지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자란 뜻이고요. 윤석열은 정말로 자기가 그정도 급이라고 생각한건가?
6.그러니까...윤석열은 그걸 생각해 봤어야 해요. 부정선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부정선거가 없었다면 애초에 계엄령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 한데 부정선거가 있었더라도 계엄령은 하면 안 돼요. 누군가가 부정선거를 해놓고도 안 들키고 있다는 건 윤석열이 이길 수 없는 능력자라는 뜻이니까요.
계엄령도 그렇고요. 21세기에 계엄령을 성공시킬 수 있는 놈이면 처음부터 계엄따위가 필요없는 능력자라는 걸 몰랐던건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전재산을 0.0000000000001%의 확률에 올인했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가 나쁜 놈이고 뭐고를 떠나서요.
7.이제는 본인이 살아남을 길이 없다는 걸 모르는 건지...아직도 뻗대는 윤석열을 보면 현실인식이 정말 안된건가 싶긴 해요. 대통령 정도면 온갖 고급정보들, 합리적인 정보들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었을텐데 눈과 귀를 막고 누구랑 소통을 한 건지.
취임 후 1000일이 아니라 대통령 선거일로부터 1000일째가 2024년 12월 3일이네요.
상식이나 합리,,,이런 걸,,,바탕에 깔고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