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바낭] 아침부터 일을 전혀 못하고 있네요
용(산)던(전) 공략 속보 보느라(...)
이건 뭐 차량으로 막아 놓은 거 뚫고 수방사 뚫고 무슨 게임도 아닌데 스테이지별로 공략을 해야 하는군요.
이제 관저 바로 앞에서 최종 보스 경호처 인력과 대치 중이라는데.
제발 다 걷어내고 이름을 말하기도 싫은 그 인간 좀 잡아 왔음 소원이 없겠습니다.
이거 지금 세계적으로 속보 중계 중인데 정말 제가 살면서 경험한 중 압도적 최강의 나라 망신이에요.
'국격'이란 게 존재한다면 현재 한국의 실시간 수치는 마이너스 150은 될 듯... orz
제발!!!
관저 도착부터 지금까지 어질어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요.
국격 떨어지는 소리 실시간.
마찬가지예요. 뭘 할 수가 없고 머리가 띵하네요.
살다살다 저런 인간을 다 보나 싶고 알고 있는 온갖 욕을 퍼붓고 있어요.
제발 '시체들을 끌어내라'!!!
이게 뭔지. 남미인지 어디인지처럼 여기가 사병이 존재하는 나라였던가요.
아니 체포영장 다 나오고 지금 이 상황에서 이게 무슨 맥락없는 의리, 충성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저 인간들 뭐죠? 윤 개인 사병인가요?
전두환 사면한 나비효과가 이런 게 아닐까도 싶구요. 저런 극악무도한 반인륜적 범죄자도 결국 풀려나서 천수를 누리고 편안하게 죽고 밑의 경호원이나 졸개들도 덕 많이 봤으니 우리도 그래야지 하는 걸까요
애초에 김용현이 하던 경호처장을 그 인간 국방부장관으로 올리면서 다른 사람 뽑은 거니까 어련히 잘(?) 뽑아 놨겠습니까. ㅋㅋ 검색해보니 새누리당 시절 국회의원 도전도 했고 뭐 그런 사람이네요. 나라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듯...;;;
좌빨 종북세력이 우리 각하를 너무 못살게 굴어서 어쩔 수 없이 계엄을 했는데 이젠 억울하게 탄핵시키고 체포까지 하려하니 내가 지킨다!!! 뭐 이런 세계관을 갖고 있겠군요.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일 텐데 참 징합니다. 진짜 무슨 선발 조건에 극우 유튜브 구독자라든가... 이런 게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소식 업데이트가 끊긴 가운데 윤상현이 거기 들어가서 공수처 사람들 물러나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떠들고 있군요.
아니 니가 뭔데? ㅋㅋㅋㅋㅋ 진짜 대환장 파티입니다.
체포되서 실형받아 국회의원직 상실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수용자 중식메뉴에 김치찌개가 있던데. 나와 . 이자식아.
어제와 오늘까지 실시간으로 내란수괴의 찌질함과 후안무치함과 그 비호세력의 봉건적인 인식수준이 드러나고 있는데
전 아주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어요.
저 괴물들의 실체가 까발겨 지고, 저 괴물들을 지지했던 사람들중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 저런게 다 범죄고 범죄는 하나 하나 결국 다 따박 따박 대가를 치러야 하는구나를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과정이 되거든요.(지금 제 옆에서 tv 보고 계신 우리 여사님 ㅠ.ㅜ)
국격이야 뭐 솔직히 지난 5-6년간 한국이란 나라의 국격에 버블이 좀 있었다 싶었는데 이번에 대충 제자리 잡아야죠.
아… 경찰놈들, 노동자는 잘도 때려 잡으면서 내란수괴한테는 참 예절바르네요. 이게 국민주권의 나라가 맞나?
합법적인 시위를 방해하는 임무는 너무 신속정확하게 출동하고 척척 할 일 하던데 말이죠.
애초부터 공수처장 면피용이 아니었나... 라는 의심을 하게 되네요. 아니 거기까지 들어가 놓고 경호처장이 '협조 안 할래염' 하면 '아 네. 아쉽습니다.' 하고 나오는 게 말이 됩니까. 입구에서부터 그렇게 막아대는데 들어가면 허락해줄 거라 생각합니까. 지금껏 공수처장 양반 경력에 딱 맞는 플레이 같습니다. 수괴님은 처음부터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방에서 맛난 안주랑 술 먹고 있었을 듯. ㅋㅋㅋ
내란 시도한지 딱 한 달이 됐는데 분노와 좌절감이 요만큼도 줄어들지 않네요. 치가 떨립니다.
그저 답답합니다. 에효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오네요.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는지. 나라가 지 장난감이냐.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