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부르기 제일 좋아하는 노래



시간이 얼마 안남으면 이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면 기분 좋게 노래방에서 나갑니다


앞에서 아무리 노래를 망쳤어도 아무리 목소리가 원하는대로 안나와도 이 노래 부를땐 맘에 들어요



남 앞에서 불러본 적은 없습니다


같이 노래방 갈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남 앞에서 부를만한 노래가 아니니까요



여자 꼬실때 부르는 게 아니라면


막상 맨날 여자를 꼬시지만


노래방 갈일은 없고 간다고 해도 부르진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회식때 부르면


저새끼가 드디어 미쳤구나 이러겠죠


완창은 못하지 않겠어요



아무튼 이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합니다


근데 또 집에서 부르지는 않아요


노래방 갈때만 부릅니다 다른 노래는 잘 흥얼거리는데


이건 흥얼거리지도 않고 집에서도 안불러요


노래방 갈때만 끝곡으로



참 여자는 꼬신다면서 이 노래는 봉인하려고 하고


노력이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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