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계획 제오라이머

집에서만 있으면서 여자 꼬시기  끝.


요새 아디오스라는 소설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신기해요 어렵지 않거든요 근데 다 읽으면 모래가 손에 빠져나가듯 남는 게 없어요


근데 또 다시 읽고 싶어져요



그래서 이번엔 좀 천천히 읽고 있는데


참 보자마자 느끼는 게 일인칭 화자 뭐 그런건데


이 나라는 놈은 누구냐부터 신경 쓰입니다



이런 식으로 일인칭 화자 쓰는 책은 못본 것 같아요


잘 이해안가는 책은 많기는 해요 그래도


프루스트는 달팽이 걸어간 자리처럼 늘어지고 이런 느낌으로 잘 안읽힌다면


이 책은 왜 안읽히지부터 잘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쓴 것도 아니고


보르헤스만큼 유명한 것도 아닌가봐요


보르헤스는 과대평가 아닌가요


빠돌이 빠순이들이 많아서 그렇지



보르헤스 거품 같은데


보르헤스가 거품이라구욧!!!??? 씹덕씹덕


전화 일본어 시작했습니다


전화 영어도 할까 합니다


그냥 하는 거에요



언어는 재밌는 거잖아요


남앞에서 뽀대낼라고 언어 배우는 거면 재미없겠지만


재밌어서 하는거지뭐


재미없으면 왜함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여자도 즐기고 싶다 연휴는 긴데



집에서만 멍때리고 있으면 진짜 긴 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친구 만나서 놀면서 6일 보내면 후딱 가요


황금 같은 연휴에 혼자서 있어야지 왜 놀지?


신경정신과 시간의 방에 있어야 오래 즐길 수 잇습니다


연휴는 폐쇄병동에서



저는 진짜 극p라서 복지카드 안만들 것 같습니다


진짜 게으를 수 있을때는 계속 게을러요


카드 만들면 여자랑 놀때 쓸수도 있는데 귀찮아


왜 내가 뭐하고 노는지 알려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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