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밀크

 

너무 늦게 이 영화 '밀크'를 보았는데요. 영화에 대한 정보없이 단지 구스 반 산트의 이름 때문에요.

와 근데 숀펜이 여기서 보여준 연기는 정말로 놀라운 것이네요. 연기 귀신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로 전율이 올 줄은 몰랐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빛, 주름, 심지어 뒷모습까지도 완벽하게 이 사람은 배우예요.

숀 펜이 이 영화로 상을 받았나요? 실제 하비밀크와의 싱크로율도 놀랍고, 실화를 바탕으로 해석도 놀라워요.

물론 감독이 큰 몫을 했겠지만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데, 예전과 달리 숀펜의 얼굴은 메릴 스트립을 닮아가는 것 같아요. 제 착각인가요?

    • 입이 조금 더 컷다면.
    • 그 이야기 들으니까 살짝 닮았어요. 저도 모레 쯤 보러 가려고요.
    • 화면의 색조가 대단한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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