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재개봉
꼭 보겠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아카데미에 나간 '에밀리아 페레즈' 덕분에 다시 볼 수 있는 걸까요.
4월 2일이니 아직 넘 머네요. 못 보신 분들 꼭 메모해 놓으시고 상영관이 많진 않을 듯하지만 찾아가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나이들어 본 영화들 중 보는 동안에 그리고 보고 나서도 정말 만족스러워서 좋아하는 영화로 손꼽고 있는 작품입니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도 장수하시면서 많은 영화를 만드시길 바라는 분 중 한 분인데 이번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어떨지.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좋아하진 않아서리...그래도 궁금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보았는데 15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
씨네21 20자평을 보시면 참조가 될 듯해요.
이건 감독의 연출작들이어요. 저도 극장에서 많이 보았네요 :)
'러스트 앤 본', '디판',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다 좋았어요. 이 영화들의 세부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예언자'는 몇 번 봐서인지 기억 남는 장면도 많고 그러네요.
뜬금없다 싶었는데 정말 '에밀리아 페레즈' 영향이 있겠네요. 이 감독 작품 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내 심장이 건너 뛴 박동'인데 최고작을 꼽으라면 이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의외의 즐거움을 줬던 건 '파리 13구'였어요. 셀린 시아마 감독이 공동각본을 썼죠.
'예언자'를 보고 이 감독님의 영화는 볼 수 있는 건 거의 본 거 같은데 '파리 13구'만 안 찾아 본 영화입니다. 줄거리 소개를 보고 끌리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의외의 즐거움을 누리셨다니 언젠가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쭉 다소 어둡고 진중한 작품들만 만들어왔던 노감독이 젊은 감독들과 협업하여 나름 밝고 경쾌한 젊은 감성의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느낌이었어요.
재개봉 붐의 시기에 유독 반가운 영화였습니다. Sonny 님께서도 좋아하실 것 같은 영화입니다. 글에 관심만도 감사합니다.
의욕이 너무 안 나는 나날이 이어졌어요. 어제는 낮에 걷는데 땀이 삐질 나오더군요. 날씨도 풀리고 기운내고 싶네요. ^^
수원에서 꼭 트는 곳 있으면 좋겠어요. 안 틀면 큰 맘 먹고 수원 바깥으로 나들이 하시는 것도... 제 경우엔 극찬들을 싹 잊고 봐야 편하던데 그게 맘대로 안 되긴 하죠.
토마스를 보내고 짐작보다 힘드네요. 약간 마음의 병으로 이어지는 건가 두려운 기력저하였는데 힘내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토마스도 thoma님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