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자무시와 빅토르 에리세 공통점 2

사소한 건데 둘 다 10 minutes 트럼펫에 참가했었죠.

에리세의 것은 어떤 아기를 보여 줍니다. 영화 끝에 그 아기가 태어날 때 죽을 뻔했다는 것, 출생년도가 1940.6.30.임이 나옵니다. 그 날은 에리세의 생일. 1939년 스페인 내전이 끝나고 프랑코 군부 독재가 시작된 지 몇 달 후에 태어난 에리세는 태어난 겁니다. 영화 중간에 나오는 신문 1면에 La Cruz gamada - 나치 문양이란 머릿기사 밑에 군인들 사진이 나오며 파시즘이 활개치던 시절임이 나타납니다. 아기와 핏자국,검은 고양이. 내전, 독재,죽음의 암시는 계속 나옵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 나왔던 상하이 제스처, 그들은 밤에 산다 전부 1941년 작으로 에리세가 태어난 다음 해에 나온 영화.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세상에 나오고 좋아했던 영화들입니다. 벌집의 정령 역시 1940년 배경.


어쩌다가 상실의 나날 los dias perdidos도 봤는데 에리세의 1963년 작입니다. 아버지 죽음으로 파리에서 마드리드로 돌아오게 된 여주가 나옵니다. 흑백 화면, 같이 걷는 남녀의 모습에서 안토니오니의 일식이 생각났습니다.안토니오니 모방한 습작이기는 한데 인물의 시선을 중시햐는 연출, 황량한 풍경같은 향후 에리세가 선보이는 서사 구조를 보여 준다는 평도 읽었습니다.  여주의 독백이 계속 나옵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도 에리세 영화에 비해 대사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시작부터 내래이션. 이거 이후 10년 후에 만든 게 벌집의 정령.  





아 그러고 기차가 오는 장면 대개 좋아하나 봄. 상실의 나날도 기차가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



밀라그로스가 에리세 영화 3편에서 등장


기적이란 뜻으로 벌집의 정령에서 집안일을 봐  주고 아냐를 낫게 할 약을 사러 가는 할머니, 남쪽의 할머니, " 드레이어가 죽은 후 영화에 기적은 없어 “En el cine ya no hay milagros desde que murió Dreyer”.



라는 대사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서 등장. 밀라그로스를 처음 듣고는 사람 이름이 왜 이런가 싶었음



https://www.google.co.kr/search?q=milagros+nombre&client=ms-android-samsung-rvo1&sca_esv=0c15f14417385fe5&source=android-home&source=hp&ei=bSfEZ-PKEcva2roPopqssAU&oq=milagros+nombre&gs_lp=EhFtb2JpbGUtZ3dzLXdpei1ocCIPbWlsYWdyb3Mgbm9tYnJl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MgcQABiABBgTSOZ2UJ8JWM5pcAF4AJABAJgBoQWgAcYZqgEMMC4xMi4xLjAuMS4xuAEDyAEA-AEBmAIQoAK3G6gCAcICBRApGIAEwgIIEAAYgAQYsQPCAgsQABiABBixAxiDAcICBRAuGIAEwgIREC4YgAQYsQMY0QMYgwEYxwHCAgsQLhiABBixAxiDAcICChAAGIAEGEMYigXCAgQQLhgDwgIOEC4YgAQYsQMYgwEY1ALCAgUQABiABMICChAuGIAEGEMYigXCAggQLhiABBixA8ICBxAAGIAEGArCAgQQABgewgIGEAAYChgewgIHEAAYyQMYHsICBxAuGIAEGBPCAg0QLhiABBgTGMcBGK8BwgIHEAAYgAQYDcICBhAAGA0YHsICBhAAGBMYHpgDDPEFAwUuUB-wx1mSBwwxLjExLjIuMC4xLjGgB5lx&sclient=mobile-gws-wiz-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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