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귀여운 추리 수사 드라마 ‘하이 포텐셜 시즌1‘

2024년 작으로 13회, 회당 40-50분으로 다음 시즌이 나오게 끝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이 확정되었다고 해요(캔슬이었으면 화났을!!!)

경찰서에서 청소일을 하는 모건은 아이 셋을 둔 싱글맘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큐 160의 잠재적 고지능자에요. 어느 날 새벽 평소처럼 청소를 하다 우연찮게 수사중인 살인사건 보드에 의견을 적게 되고 그녀의 추리가 맞아서 사건을 해결한 경찰은 그녀에게 자문일을 제안하고 개인적으로 해결할 사건이 있었던 모건은 제안을 받아들이고 강력반 자문일을 맡게 됩니다.

매회마다 살인사건 하나씩을 해결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모건의 뛰어난 지능으로 사건을 해결하다보니 뛰어난 추리같은건 별로 없고요ㅎㅎ 사건 현장, 증거, 현장 사진, 용의자들을 관찰하며 그녀의 머리 속에 기억된 사실들과 그녀가 알고 있던 사실들을 엮어서 사건을 해결합니다.
일단 주인공 모건역의 케이틀린 올슨이 매우 귀엽고요. 세 아이도 귀엽고, 동료 경찰도 나름 귀엽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해결하며 나오는 증거의 단서를 설명하는 장면들도 귀엽습니다.
1회가 파일럿이라 그런지 좀 정신이 없는 편이긴 했어요(이건 제 컨디션 탓일지도…)

HPI라는 벨기에-프랑스 드라마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웨이브에 올라와있다고 하고요. 이쪽은 시즌 4에 32편까지 진행되었다고 하니 궁금한데 바로 볼 엄두는 좀 안나요…(완결이라면 모를까)

시즌 1이 갑자기 훅 끝나버리니 추천은 좀 어렵습니다. 시즌 2에도 이런식일까 좀 걱정이 되고요. 그래도 가벼운 추리 드라마 좋아하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어요.

    • '귀여운 추리물' 이라고 하니 일단 움찔. 매 에피소드마다 사건 하나씩 해결! 이라고 하니 또 움찔움찔... 하게 되지만 이제 계정도 없는 디즈니 플러스로군요. 마음이 평온합니다... ㅋㅋㅋㅋ 웨이브에 있다는 원작이나 살짝 맛 볼까? 했더니 일단은 웨이브도 잘린 상태구요. 하하. 가볍고 즐거운 추리물 보고 싶어요. 작년에 '포커페이스'를 정말 즐겁게 봤는데 이거 다음 시즌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네요.

      • 움찔움찔ㅎㅎㅎ

        움찔 말고 확 땡겨야 더 이상 보석함에 들어갈 일이 없을텐데요!!!

        잘 만들고 여러 의미로 즐거운 시리즈가 좋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완결된 것으로 봐야겠어요.
    • 요새 프랑스 드라마를 미국에서 많이 번안하네요. 파스벤더 나오는 the agency도 프랑스에서 5시즌 나온 le bureau의 미국판
      • 이미 보장된 시리즈를 번안하는게 새로 만드는 것보다 좀 편하겠죠?ㅎㅎ

        가끔은 너무 강한 영드를 좀 보기 편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 저는 초반부가 좋았어요. 아직 끝까지 보지는 못 했고 처음에 어쩐지 미국 드라마 느낌이 덜 하다 했더니 유럽 드라마 원작 각색한 거였군요! 국가는 완전 잘못 짚었네요.
      • 중반엔 비슷한 패턴들이 이어져서 좀 늘어지는 듯 하다가 후반부에 메인 사건의 진행으로 속도가 좀 붙습니다.

        문제는 그러다가 시즌 1이 확!하고 끝나버려요ㅋㅋㅋㅋㅜ

        저는 등장인물들이 귀여워서 잘 볼 수 있었습니다만 시즌2가 언제 나올지 그것이 문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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