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제 > 그 당시에 저희들이 ‘뭐라카노’라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를 다 하면서 들어갔었는데요. 그 당시에 ‘국회의원 좀 만납시다’라는 박수영 의원의 행사가 있다는 걸 듣고 급하게 연락할 수 있는 민주노총 간부들 중심으로 해서 가서 민원인의 자격에서 12.3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지 박수영 의원이 또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기도 하니까 민원을 듣는 자리라고 하니까 본인의 입장을 직접 듣기 위해서 사무실을 방문했는데요. 가서 제가 12.3 비상계엄이 내란에 해당하는 지 입장 듣고 싶어서 왔다고 그러니까 문부터 닫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희들이 가신 분들이 목소리가 커지게 되었고 또 경찰이 출동하면서 대치 상황이 좀 더 길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 진행자 > 박수영 의원 측에서는 일방 감금당했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 같던데요.
☏ 조석제 > 그때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들 당시 구호가 ‘나와라’였거든요. 박수영 의원 나와서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 게 저희들의 요구사항이었는데요. 자신이 자기의 방에서 안 나온 것이지 우리가 못 나오도록 막은 적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라는데 자신의 입장도 밝히지 않고 계속 자기 방에 있었다고 하는데 일방적으로 감금당했다고 주장하는 거는 스스로 셀프 감금을 인정하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박수영 의원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요구를 받은 적이 저희들이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아무튼 이 소식을 듣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최대 한 5천 명까지 모였다고 하던데요. 왜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모였을까요?
☏ 조석제 > 박수영 의원이 1시간쯤 지나서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고 하면서 한 말이 내란은 헌법재판소에서 결정할 문제이고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된다는 답변하고 다시 들어가 버렸거든요. 입장을 밝히라고 그랬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경찰 병력이 더 투입되고 하면서 이 상황들이 실시간으로 생중계가 되니까 서면에서 부산시민대회를 진행하던 시민들께서 다 분노하신 거죠. 서면에서 박수영 의원 사무실까지 약 4.5km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거든요. 그 인원이 걸어서 오시려면 한 2시간 넘게 오셔야 됩니다. 그런데 진짜 정말 한달음에 그 분노 때문에 와주셨습니다.
☏ 진행자 > 소식을 듣고 삼삼오오 모인 것이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 조석제 > 그렇죠.
☏ 진행자 > 그럼 애당초에 이걸 기획하거나 조직하거나 했던 게 아니라는 말씀이실까요?
☏ 조석제 > 예, 애초에 민주노총이 내부회의 체계에서 윤석열 구속 파면이나 내란 동조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이 길을 열자 이런 결정을 한 바는 있지만 국회 일정이 워낙 다양하게 바뀌고 있고 다음 날짜도 하루 전날 변동이 있고 이래서 박수영 의원이 부산에서 참석하는 행사가 있는지는 저희들도 당일 알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연락할 수 있는 민주노총 간부 중심으로 11시까지 대연동 사무실로 모여달라고 요청을 드렸고 저희들이 그래서 간 상태고 그리고 저희들이 몇 명이 모여서 거기 갔는지 저는 솔직히 맨 앞에서 있었기 때문에 제 뒤에 몇 명이 와 있는지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 진행자 > 마지막으로 짧게 배경이 의심스럽다, 수사가 필요하다, 이런 입장도 나왔는데 어떤 말씀주시겠습니까?
☏ 조석제 > 배경이라고 한다면 내란을 저지른 그들의 배후나 이런 내용들이 더 궁금한 거고요. 우리는 이 내란에 대한 국회의원의 자격, 부산시당위원장으로의 자격을 확인하기 위해서 거기에 가서 민원인 자격으로 가서 물어본 것이고요. 그 배후에 다른 배경이 있을 리는 없고요. 그리고 저희들을 홍위병이라고 또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반국가 전체주의 세력이라는 딱지를 저희들한테 붙이고 싶어서 그런 단어인 것 같은데요. 누워서 침 뱉은 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 조석제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조석제 민주노총 부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이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1230095759853
ㅡ 이 와중에 밥 배달시켜 먹고 트위터 블로그 업뎃. 블로그 댓글창 막음. 시민들을 고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