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애니메이션 장안삼만리
중국에 나저2라는 애니메이션이 흥행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나저가 뭔가 했더니 나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저의 전편을 보려다가 여러 중국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저(나타)1, 신신방 나타중생, 신신방 양전 등입니다.
나저, 신신방 모두 봉신연의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들입니다.
봉신연의가 친숙한 사람들이라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신신방: 양전의 경우는 카우보이 비밥, 신신방: 나타중생의 경우는 알리타: 배틀앤젤의 영향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타중생은 원전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 알리타 말고 하나가 더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없을 수도 있구요.
그러다 장안삼만리도 보게 되었습니다.
장안삼만리에서는 당의 관료인 자신이 발해인으로서 고구려의 침략을 여러차례 막아냈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는데 저 발해가 제가 생각한 발해가 아니더라구요.
제가 생각한 발해는 고구려를 이어 나타난 발해인데 저기서 말한 발해는 현재의 북경(베이징), 천진(톈진) 등을 포함하는 하북성(허베이성) 정도를 가리키는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중국인들의 역사관을 보여준 사례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만 그런건 아닌가보다 싶었습니다.
흥행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기사도 여럿 떴더라구요. 비헐리웃 영화 최초의 10억달러 돌파, 자국 관객만으로 10억달러 돌파한 건 그냥 역대 최초. 뭐 작품 퀄리티도 좋으니 이렇게 대박이 난 거겠지만 역시 인구가 깡패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요. ㅋㅋ
퀄리티가 좋긴 하지만 이런 작품의 속편이 그 정도나 흥행했다니 역시 인구가 깡패구나 하는 생각이 저 또한 안 들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