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이 최근에 [코미디의 왕]을 보셨군요...
... 그래서 제가 작년에 쓴 것 생각나서 링크 올립니다.
초고: https://kaist455.com/2024/07/28/the-king-of-comedy-1982/
좀 더 편집/교정된 버전: https://www.rogerebert.com/far-flung-correspondents/king-of-comedy
저도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토드 필립스가 얼마나 많이 베꼈는지 알겠더군요.
영상자료원에서 10년 쯤 전에 보았어요. 로버트 드니로(극중 이름이 루퍼트 펍킨?)와 옆의 동료 정말 '미쳤어요'. 서늘해요.
비슷한 느낌으로는 이명세의 [개그맨]이 있어요.
멋 모르고 주말의 영화였나? 신문 편성표를 보고 '코메디의 왕'이라길래 대체 얼마나 웃기는 영화일까! 하고 기대하며 봤다가 충격과 공포에 사로 잡혔던 아름다운 추억의 영화입니다. ㅋㅋㅋ 근데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봤어요. 한 번 다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