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문 담배에 블러처리 하는 나라
공중파 방송 보면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서부극에서 시가물고 잔뜩 인상쓰는 씬이 멋있죠. 이때 시가나 담배도 중요한 캐릭터인데 울나라 공중파에서는 블러 처리 합니다. (WTF!!??)
그 담배가 입에서 떨어져 손에 들고 있거나, 입에 물고도 불이 붙어 있지 않으면 다 보여 줍니다. ㅋㅋㅋㅋ ㅋㅋ
중국 무술 영화에서도 칼로싸우는데 칼은 블러처리 AGAIN .
영화내 성인 잡지 화면 블러!!
나신 조각 중요 부문 블러!!
해외 공중파 방송도 그리 하나요? (무슬림 빼고)
인터넷에 성인 싸이트 접속 금지, 경찰청 경고 또는 접속 차단!
우리나라 국민을 전부 유치원 아이로 키우고
엄마 아빠가 손잡고 자서 니가 생겨난 것이란다 이렇게 가르치려는 건가요?
이런 업무를 하는 공무원(?)이 있겠죠? 세금 살살 녹습니다.
이런 규제 기준은 언제 누가 만들었죠?
요새 청소년은 바봅니까? ㅋ 손에 불붙은 담배, 입에 불 안붙은 담배, 불붙인 입에 담배.. 기준 만든 자가 누구죠? ㅋ
초딩만 되어도 알건 다알고, 구글링만 해도 성인포르노물을 1초만에 다운 받는 세상에 살면서
(넷플만 봐도, 엄청난 폭력/섹스씬에 아무나 제한없이 접근 할 수 있죠.)
인터넷에 제한을 두고 저런 어이없는 짓거리에 지극 정성인 울나라 보면 화가 납니다.
외국인 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유교 탈레반 국가입니까? ㅋㅋ
이런 부분에 좀 진지한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 가리느라 배우 입표정 다 가려지는게 좋습니까?
60,70년대 처럼 미니 스커트 단속이라도 하지 그래요.. ㅋㅋ
ㅋㅋㅋ 공감합니다. 규제도 뭐 결국은 권력의 표출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 방통위, 방심위, 문체부 이런데에 꼰대들이 퇴출되면 좀 나아질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지금 40-50대가 결정권을 가진 자리에 앉아도 뭐 변함없을거같아요.
"내가 가진 지위와 행사력으로 너희들의 자유와 권리를 제한한다" 이게 권력의 속성이니까요.
그리고 저런거 결정하거나 바꾸는걸 하는게 검사, 판사하신 나으리들이 규제기관 장이 되어서 장단맞춰주는데
요즘 상황보면서 느낀건 법조계에서 오래 업을 쌓은 사람들은 정치성향이 극우던 민주당편이든 상관없이 모두 유교 보수 신봉자들이라고 느낍니다.
네, 규제가 많아도 넘 많아요.. 생명이나 환경/안전 이런쪽의 꼭 필요한 규제외에는, 확 다 풀어서 안그래도 답답한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일시나마 뻥 뚫리게 하고, 문화적으로 아주 자유 분방, 재기 발랄이 구석구석 스며들어 힘차게 발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거기다가 너튜브, 사과폰, 땡땡뭐시기 이런 거도 참 웃기죠...
근데 이건 꼭 국가만의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미디어의 폭력, 성표현에 대해서도 아직 보수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보이거든요.
심지어 자신이 정치, 사회적으로 진보임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규제와 검열이 필요하다던지 포르노는 커녕, 에로물같은거도 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얘기까지.
거기다 국가가 검열하기 전에 창작자 스스로가 먼저 자기검열을 해야하지않느냐 소리까지 나올땐 정말 뜨악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러면서 10대 아이돌들 성적인 춤추고 노래하는거 즐기는건 무엇?
그런 사람들중 담배까지 싫어한다면 담배피는 장면 자체를 삭제해라거나 찍지마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여중생 단발 머리는 귀밑 2cm, 중학생 빡빡머리는 길이가 2cm를 넘으면 학교에서 강제로 바리깡으로 밀어 대었죠. 중학생 머리가 2cm 에서 2.5cm가 되면 뭐가 달라지죠? 자유 억압의 논리/장치인데 21세기에, 게다가 문화 산업인 영상분야에서 저러고 있다는게 한심합니다. 포르노 에로물 보기 싫으면 자기만 안 보면 되지. 성인이 성인물 보는 걸 막는게 바보죠. 폭력/성표현으로 법죄증가의 우려..이런 소리들을 하는데요. 다 근거없는 소리 같습니다 . '범죄를 저지를 사람은 이미 정해져있다'로 분석한 책에 많이 공감합니다. 착한 아이가 포르노 영상 한번 보고, 강간하러 다니지는 않습니다. ㅋ
왓챠의 홍콩 영화들은 대부분 케이블 중화권 영화 전문 채널에서 방영한 버전을 돈 내고 가져오는 것 같던데. (크레딧에 그 채널 마크가 뜨는 게 많습니다. ㅋㅋ) 그래서 원본 소스가 다 블러 버전이라는 비극이... ㅠㅜ 그러다보니 왓챠의 무협 영화들은 찜만 잔뜩 해 놓고 몇 개 보다가 그만 뒀습니다. 흑.
'생 닭다리"를 블러 밀가루를 잔뜩 묻혀 옷을 입혀 놓았죠. ㅋㅋㅋ
상처도 블러처리 !!!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 '데몰리션 맨'에서는 주인공이 욕(fuck.?.)한마디 하면 모는걸 감시하는 경찰단속이 바로뜨면서 과태료가 부과되죠.. 거기에서는 섹스도 가상현실을 통한 섹스!. 실제로 이렇게 될 거 같아요. 모는 걸 순화(?)시키다 보면 요...
동감합니다. 저렇게 해 놓으면 어떻게든 '면피'는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