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총파업 윤석열 퇴진 집회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광화문에서 국민총파업 윤석열 퇴진 집회를 한다고 하길래 어찌저찌 시간을 맞춰서 6시쯤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회민주당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어느 야당 당원이 힘차게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소수정당 당원이지만 열심히 싸워보겠다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힘차게 발언하더군요. 그걸 들으면서 예술의 전당의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트랙터를 둘러싼 투쟁이 어찌나 고됐는지 사회자 박민주님도 목이 다 쉬었더군요. 좀 안쓰러웠습니다. 경찰들과 거칠게 몸싸움하는 영상을 보니 그 피로가 짐작이 가서 좀 속상했습니다. 빨리 회복해서 우렁찬 목소리를 다시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5분 있으니까 집회를 종료한다고 하더군요. 행진은 없답니다? 세상에... 저는 집회에 10분동안 있을려고 여길 온 게 되버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 이미 파업에 참여한 시민들과 행진을 하며 시작했기에 이 날 집회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집회보다도 행진을 메인디쉬로 여기는 쪽이라 좀 아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더군요. 윤석열을 파면하라, 구호 한 열번 외치고 집에 갔습니다.
원래도 집회를 설렁설렁 다니지만 이 날은 정말 10분짜리 집회를 갔다와서 혼자 머쓱했습니다. 원래도 종종 동네 마실 나가는 느낌으로 나가는지라, 걷기 운동을 못했다는 아쉬움은 덤이네요.
아 이 날이었군요? 어제 많이 피곤하기도 해서 알았어도 스킵했을 것 같아요 ㅎㅎ
이승환씨 공연은 작년 여의도 집회에서 진짜 추울 떄 봤었는데 되게 좋더라고요. 그 때 이런 집회 공연은 이제 진짜 안한다고 했었는데... 이승환씨가 또 공연을 하게 하는 헌재 재판관들 정말 대단합니다.
집회에 마음먹고 갔는데 참여못하면 좀 그렇더라고요 ro2ro2님도 허망하셨을 듯!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생업이다 뭐다 피곤하다 핑계로 12월 당시 이후로는 거의 못나가는데 이렇게 응원이라도 보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야 그냥 나갔다 오면 되는데 판 깔아주고 정리하는 집회 주최측이 진짜 고생이죠ㅠ

사진 올리기 너무 어렵네요.
지지난주에 가서 찍은 사진인데 좌측에 박찬대의원이랑 같이 행진했습니다.
본의아니게 레인보우와 민주당사이에서 행진하게됐네요.
이번주도 함께 하겠습니다.
사진 편하게 올리는 방법있으면 링크종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은 https://imgur.com/ 통해 올렸어요.
어우!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지지난주에 못갔었는데! 박찬대 의원이라니 요새 핫한 민주당 의원분과 같이 시위를 하셨군요.
사진에 거통고 지회장님도 보이네요 ㅠ
저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사진 올려놓은 걸 복사붙여넣기 하고 있어서... (거긴 거진 창고용으로 씁니다) 거기라도 알려드릴까요?
고생 많으십니다!
투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