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화이트 로투스 시즌3'이 나에게 충격적인 이유는...
엊그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나온, 사람들 놀래킨 그 장면 때문이 아니라...
정말 심각하게 재미가 없어서입니다. ㅎㅎㅎㅎ 와아.....역대급이다 진짜...
아니 이 드라마는 이제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어요. 시덥잖아 보였던 시즌2가 그리울 정도.
시즌1이 경이로운 드라마였군요. 지금 돌이켜봐도 시즌1은 꽤 괜찮은 수작이었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를 읽어보니 습하고 더운 태국에서 장기간 촬영하면서 배우들끼리도 그닥 관계가 원만하진 않았나봅니다.
하긴....명작도 아니고 이런 드라마 찍으면서 개고생하면 다 귀찮고 서로 미워 보이기도 할 듯. ㅎㅎㅎ
블핑 리사가 나옵니다만 말 안하고 봤으면 몰라봤을 정도의 비중이고,
제작자가 '나 게이에요!!!'라고 커밍아웃하는 듯 종종 나오는 몸좋은 남자 몸매가 리사보다 인상적이란 정도?
암튼 이 드라마 보면서 외국 여행 때 만났던 Ugly Americans들이 송송 떠오르더군요.
무례하고 시끄럽던 사람들.
p.s. 여태껏 본 게 아까워서 마지막 피날레도 보긴 보겠죠 그래도...
시즌제 드라마가 장기화 되면서도 처음의 퀄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라는 속설을 증명하는 사례인 걸까요. ㅋㅋ 이렇게 글 적어주신 덕에 언젠가 본다면 시즌 1만 보고 접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을 수 있게 됐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네, 정말 시즌1만 보셔도 충분충분합니다!!!
헌데 아무리 망가졌어요 시즌4 나올 것 같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