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라 스칼라 음악감독
정명훈의 서울시향 실력과 위상이 엄청났죠. 정명훈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가들이, 서울시향 단원으로 제법 많았었는데, 정명훈이 서울 시향 떠난 후, 이들도 다 떠나고, 상임 지휘자도 그저 그렇고 하지만, 한번 수준이 올려진뒤라, 그래도 지금의 시향은 수준급의 연주를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노먼 레브레히트의 '거장신화'에 보면 정명훈이 이 시대의 뛰어난 지휘자 순위에 들고 있습니다. 정명훈이 지휘대로 바로 오르면서 동시에 힘 차게 첫 음을 지휘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정명훈의 탄호이저 서곡은 들어도 들어도, 힘이 넘쳐서 너무 좋습니다.) 정명훈은 (저렴하게) 조국에 봉사하는 보배였는데, 잘못을 기어이 찾아내어 쫓아내어 버렸으니..... 정명훈 클래스의 지휘자를 더 이상 한국에 모시기 힙들겁니다. ㅜㅜ
사실 글 제목 보는 순간 10년전 그 게시판 배틀이 땋! 하고 떠올랐는데 그게 먼산님께서 데뷔하신 계기가 된 사건이었군요. ㅋㅋ 그래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정명훈 정도 사람 모셔다 일 시키는데 이 정도면 정말 저렴하고 하찮은 거다'는 말씀 하는 분들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네요. 전 전혀 모르는 분야라 그냥 구경만 했던 듯(...)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있는 1인으로 2027년부터 임기 시작이라니 그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줄 알고? 심지어 제 모친은 치매가 시작되었는데 말입니다. 그들만의 룰이 있겠죠.
암튼 정명훈의 인간성과는 별개로 음악적으로는 전세계적으로 대단한것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피아노연주)을 취미삼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남의 음악 듣는것은 별로 안좋아해서 정명훈이 어떻게 훌륭한지 몰라요. 그냥 외국에서 대접해주니까 대단한가보다 합니다. 흑
저는 라스칼라하면 비스콘티가 떠오르는데 정명훈이 라스칼라 감독이 됐군요
비스콘티의 센소도 베니스를 배경으로 해서 라페니체에서 시작
L’attuale direttore Riccardo Chailly “rimane ancora per un anno e mezzo, fino alla fine dell'anno prossimo – prosegue Sala – Reputiamo che sia una buona cosa decidere un anno e mezzo prima, perché le stagioni vanno preparate. In un sistema complesso come quello dell’opera in cui devi scegliere l’opera, il direttore, il regista, i cantanti vanno preparati con tempo. Pensiamo che sia stato giusto prendere questa decisione oggi”.
리카르도 샤이의 임기는 1년 반 남음
1년 반 전 미리 정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복잡한 시스템 안에서
오페라,감독,지휘자,곡 선정을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음. 오늘 이같은 결정을 내린 건 맞다
https://milano.repubblica.it/cronaca/2025/05/12/news/teatro_scala_myung-whun_chung_nuovo_direttore_musicale_ortombina-424182159/
Un rapporto stretto e proficuo con la Scala
Il maestro Myung-Whun Chung ha sviluppato nel corso degli anni un rapporto particolarmente stretto e proficuo con l''Orchestra e il Coro del Teatro alla Scala, nonché con la Filarmonica della Scala che lo ha nominato suo direttore emerito, primo maestro a ricoprire questo ruolo.
정명훈은 수 년 간 스칼라 합창단, 그를 명예 감독에 지명한ㅡ 지휘자로서는 최초 ㅡ 스칼라 교향악단과 돈독하고 심오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https://www.ilgiorno.it/milano/cronaca/nuovo-direttore-musicale-teatro-scala-gf1ghydg
이미 23년부터 명예 감독이었군요
베네치아는 몰라도 드레스덴은 억까이신데요; 거기 역대 지휘자로 틸레만, 하이팅크, 더 옛날로 가면 카를 뵘, 프리츠 라이너, 심지어 리하르트 바그너가 있었습니다. 소위 TVK 등급을 따져도 특급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