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혀지는 지지율 격차를 보며(Feat.이준석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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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마다 차이가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의 적극참여를 고려하더라도..  20%정도의 격차가 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의 선거활동을 보면서 제가 드는 생각은... 지난 대선과 이번 대선 사유가 윤석열이 아니었으면 이 분은 민주당 후보이기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이 라는 악재가 너무 심했어서 차선이 된 느낌이긴 하지요. 그렇게 인물이 없는 이유가 뭘까.. 한국이 그 2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계속 이준석이야기를 언급하게 되는데요... 아닌게 아니라 저희 가족도 (두분 모두 골수 민주당 지지자이신데) 이준석에 대해서는 나름 좋게 평가한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랐어요. 아 역시 이미지 메이킹란게 이런 식으로 잘 먹혀드는구나 하고. 그리고 이준석이 정말 제대로 잘 알고서 한 행동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 게 잘 안보인다는 건지... 아니면 한국의 보도자체가 뉴스를 통해서는 그 많은 정보를 인식할 수 없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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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전철타면 주변 사람들 구경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눈부터 감습니다.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난다고 듣는게 그저 피아노 소리네요.

    • 지난 대선 때야 정말 인물이 없었다 치더라도 현재의 이재명은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정권이 만들어준 게 맞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그닥 인기가 좋다고 하기 어려웠던 사람을 거의 제 2의 김대중 포지션으로 만들어준...




      이준석이야 뭐 일베, 펨코충들의 확성기나 하고 있으니 그쪽 이대남들에게 지지 받는 건 이해하는데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대체 무슨 매력 포인트를 보신 건지 모르겠네요.




      여담으로 설난영 SNL 출연한다네요;;;

      • 일단 윤석열과 다른 노선으로 갔던게, 나름 중립지대로 인식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엊그제도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간 것을 보면, 나름 중도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 것 같아요.




        현실은 BBC기자한테도 당신이 세대간 남녀간 분열을 조장한다고 질문받는 상황에서도 동문서답하는..

    • 한국 대선 역사와 전통의 '막판 보수 대결집' 이벤트가 또 한 번 이루어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늘상 그래왔고 이번엔 출발점에서 차이가 꽤 크게 났으니 그래도 이재명이 낙승 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전 정치 잘 모르니까요. ㅋㅋ 암튼 전 대충 맘 편히 구경하고 있는 중이네요. 




      이준석의 인기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한계가 명확한 양반이라 생각해서요. 다만 지금 이준석 지지율에 김문수 지지율을 더해서 이재명 지지율과 비교를 해보면... 이 둘이 그리 잘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계엄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 차이. 국민 탓만 하지 말고 이재명과 민주당이 빡세게 고민을 해 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 장난질하는 매체들 말고 그나마 가장 신빙성이 있다 할만한 '꽃'에서 한 걸 보면 김문+이준 단일화 해도 전혀 안될만큼 차이가 나긴 하더군요.




        물론 이재명&민주당도 답답한 부분이 있고 완벽한 캠페인을 하고있는 것도 아니긴 한데 애초에 지금 조기대선을 왜 또 해야하는 건데 또 거기 찍겠다는 사람들을 민주당이 뭘 해야 끌어올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김문수도 유세나 토론에서 헛소리만 하고 있던데 그냥 저런 사람들과 앞으로도 같이 섞여서 살아가야한다는게 갑갑하네요.

        • 당장 끌어오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다만 '뭐가 됐든 난 민주당이 제일 싫어' 라는 사람들이, 그것도 젊은층에서 팍팍 늘어나고 있는 지금 상황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빠르면 10년, 길어도 20년 안에는 매우 끔찍한 선거 결과들을 보게될 것 같아서요. 저도 방법은 모르겠지만 이걸로 먹고 살아야할 민주당 사람들은 고민을 많이 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제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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