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 머스크 에 대한 짧은 생각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은 돈 때문이죠. 한가지 의문의 지점은...
트럼프는 뒷끝은 있어도 챙길 건 확실이 챙겨준다는 주의인데 말이죠.
일론은 대체 뭘 얻었나요?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와 공화당에 막판 선거 자금 쓸어 넣은 건 차치하고도
정부효율부 수장 몇달으로 죽자사자 자원 봉사하고 개인 이미지는 물론 회사 경영과 주가는 망가졌죠.
트럼프가 세제 개혁을 내세우며 추진하는 BBB에는 전기 자동차 연방 보조금 (최고 7500불) 과 그린 에너지 보조금 
철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 선거 공약에도 있었고 그리 새로운 사실도 아니지만  
만약 남은 상원 의결까지 통과 되어서 올해 말이나 내년 봄에 실행되면 테슬라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죠. 그렇지 않아도 중국과 현대 자동차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얼마전에는 
일론은 꽂은 NASA 최고 책임 내정자도 트럼프가 짜른 판에 머스크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서 악이 받쳐
소셜 미디어에 지른게 오늘의 이 사단이 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일론에게 상당히 불리합니다.
잃을것 만 있죠. 당장 담주로 추측되는 로보 택시 시범 서비스도 그렇고..반면 내년 중간 선거까지 시간 여유가 
있는 트럼프는 조급할 것 없는 상황. 
두 양반 모두 한 성격 하지만 스마트하고 이지에 밝으니 양자 모두 지는 게임을 오래하진 않을거라 봅니다.

    • 둘다 나중에 좋은 말년이 되지 않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 이번 소셜 미디어 난타전을 보면 보통의 멘탈은 아니구나 싶더군요. 어느정도 싯점에 화해는 하겠지만.. 고도의 게임입니다. 
    • 엡스타인 스캔들 끌어 와서 머스크가 트럼프 비난했나 봅니다


      아이작슨이 쓴 머스크 전기를 읽으면서 뭐 이리 머스크 변명을 많이 해 주나 싶었어요.
      • 작년 대선 시기에 빼도 박도 못할 성추문도 덮었는데 앱스틴 의혹 정도야 웃지도 않겠죠. 물론 일론도 알면서 넌지는거고. 
    • 지금 서로에게 날려대는 말들을 보면 과연 이게 수습이 가능한 상황인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말씀대로 둘 다 근본적으론 비즈니스맨들이니 어떻게든 중간 지점을 찾아내서 합의를 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트럼프야 뭐 막말 아무 데나 수위 조절 안 하고 던져댄 후에 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동한 게 한 두 번이 아닌 사람이고. 머스크는 오히려 그보다 뒤끝이 더 강력해 보이지만 그래도 회사 운영자인데... 설마.... 싶구요. 물론 정상적인 회사 대표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을 이미 시전하고 있지만요. ㅋㅋㅋ

      • 두 양반 모두 각자 분야에서 수퍼 파워이니만큼 주변에서 어떻게든 수습하려는 분위기인데 말씀하신대로 너무 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트럼프는 언론 인터뷰에서 머스크와의 관계 회복은 불가능 하다며  한편으론 머스크가 자신의 주요 법안을 반대하는 편에 자금 지원을 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꺼라고 으름장으로 놓기도 합니다. 
        당장은 트럼프가 칼을 쥐고 있지만 어느 시점을 놓치면 어떤 세력을 잃게 되겠죠. 일론 말대로 트럼프는 3년 반 남았지만 자긴 40년+ 남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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