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오징어 게임3(스포일러 조심),,그래서 안볼거야?

0.
스포가 안되는 한도에서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과연 스포가 될것인가?

1.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가 있나봐요...뭐,,신문기사들이 그렇고, 인터넷 커뮤의 글들이 그래요.
뭐,,전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혹평하는 사람들은 그런거고, 저는 저니까요...
그래서, 안볼거야?

2.
오징어게임이라는 제목이 주는 후광이 없었다면, 그냥 b급의 드라마가 아닐까,,,하며
생각을 해봤는데, 아니에요,,,그렇지 않아요...저는 만족했어요...
떄깔이 B급이 아니니까요...

한국사람들은 왜 저 배우들을 저렇게 소비하지?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소비되도록 설정된 역할이에요. 
이미 오징어게임은 글로벌 브랜드의 영화에요...이정재등의 몇몇 배우외엔 인지도가 낮죠.
냉정하게,,,,하나씩 죽어야 하는 드라마고 그렇게 소비가 되어야 하니까요.

작가(들)는 어떻게 죽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고, 딱히 생각이 너무 짧은 것 아니야?라고 비판하기엔, 
전 그냥 저냥한 수동적인 시청자이니까요.

저같이 이상한 사람이야,,,뻘스런 생각만 하겠죠.
줄넘기할때 빠르게 뛰어가면 넘기 한번도 안하고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비번에서 연속되는 글자가 세번 나오면 안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정도요.
그 아이, 참,,영어 유창하게 하네,,,?하며 의심도 해보지만 설정이 1로 부터 3년 후 니까요.

3.
그리고,
오징어게임 1부너 3까지의 한국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음시즌은 다른 나라의 상황이 배경으로 되겠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있었죠.
아마도, 오징어게임 4가 될지,,, 뉴오징어게임이 될지는 알수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볼 것 같아요...오징어게임 브랜드 값이죠..

4,
임시완 배우의 악역 이미지가 고착되는 것 같은 느낌.
연속으로 악역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체격의 단점이 있어서,,, 싸이코나 야비한 이미지의 악역을 하는 듯. 


    • 화제작은 화제작이죠.


      작품을 보지않았다거나 보지않을거다라는 말을 하면서 작품 외적인 부분에 이러쿵 저러쿵 입을 보테는 사람들을 보면요.


      다른 작품은 그런 얘기잘안하잖아요? 유명한건 알겠는데 난 별로일거같아서 안볼거야, 니들끼리 잼나게봐라고 돌려서 말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데 그건 시청시간이 긴 티비쇼라서 그런것도 있을겁니다. 영화라면 싫든좋든 잠깐의 시간 투자한 후 대놓고? 입보텔수있으니까요.


      그래도 아예 보지도 않은채 이런저런 정보나 리뷰만 훑고 작품에 대해 무려 평가를 하는 괴인보다는 낫다능..........
      • 1부터 관심이 없어 안 봤고 그래서 말 보태지도 않았지만 2 공개할 때 감독 발언 보니 1의 뜻밖의 대박으로 어깨 힘이 잔뜩 들어 간 거 같았고 그 논란의 캐스팅도 일반인의 정서와는 몇 억 광년 떨어진 소위 예술가병 걸린 사람들끼리 서로 감싸 주고 밀어 주는 거 같아 거부감이 심히 들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징어 게임갖고 보지도 않았으면서 다 안다는 듯 글쓰는 괴인이 정말 있었습니까? 




        몸으로 직접 겪은 경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자신을 제외한 사람들은 방구석진따라고 규정하지만 정작 본인이 어떤 현상에 관해서는 딱 남들만큼의 정보만 갖고 자신에게 좋아 보이는 것이나 머릿속에 이미 만들이 놓은 틀에 맞춰 글쓰는 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 솔직히 감독이 인터뷰등 입열 때 마다 좀 깨긴했죠. 그래도 시즌2, 3은 돈때문에 한거다라고 할땐 솔직해서 좋았습니다.


          네 정확하네요. 내가 보진않았지만 내가 이쪽 장르를 잘아는데 어쩌구하면서 이런 수준의 작품이구만하는 평이었습니다. 보지도 않았으면서 다 안다는 듯한.....
          • 오징어 게임 안 보니까 관련 글도 거의 클릭 안 해 봐서 그런 글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하필 내란 발발 시점과 겹쳐서 홍보하러 나온 감독의 발언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사람들이 여유가 없던 때잖아요.
    • 그나저나 애초에 기대를 안했기에 크게 실망도 안했습니다. 다만 많은이들이 바라고 서서의 흐름상 마땅히 도달해야할 지점에는 애초에 갈 생각이나 역량?이 없었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하긴 말장난 같은 시즌2가 그렇게 끝나고 시즌 3가 6부작이란 얘길 들었을때부터 그렇게 예상했고 예상대로 본편이 흘러갔길래 큰 실망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장면과 깜짝 등장한 그분을보니 그간 떡밥으로 나돌던 미국판은 진짜로 제작이 될 모양입니다.


      넷플릭스도 이런 황금알을 똬리로 낳아주는 아이템을 겨우 시즌3짜리 드라마로 끝낼 생각은 없겠죠.


      미국판은 훨씬 판도 커지고 보다 친자본주의, 개인주의, 무법, 야만, 개척정신? 등등 뭔가 오징어게임과 코드가 맞는 부분이 커서 의외로 결과물이 잘뽑혀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땅 덩어리가 어마어마하니까 좁아터진 섬에 그 거대한 시설물을 박아넣는 설정의 오류라던지, 사람이 사라져도 알기 어러운 구조등 스케일에서 오는 소소한 장점도 많을테구요.
      • 데이빗 핀처가 리메이크하는 건 기대가 됩니다.미국판만 보고 한국판은 아마 안 볼 듯 하지만요. 핀처는 파이트클럽에서 경쟁에서 나오된 처량한 숫컷들을 잘 그려내 기대합니다,그것도 척 팔라닉의 소설을 각색한 거죠.
        • 데이빗 핀쳐 떡밥도 아직 정확한게 아니라 좀 혼란스럽네요. 근데 원어할 속편 제작설 보면 진짜인거도같은데... 암튼 진짜라면 대박이긴하겠죠. 조디악같이 차갑고 건조한 오겜이라...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8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