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기대를 많이 낮추고 보세요 ‘올드가드 2’

이번 주에 올라온 신작입니다. 100분 정도 되고요. 내용 언급은 최대한 없이 수다 할게요.

불멸의 전사들이 여전히 악당들을 처리하면서 지내는 가운데, 오래 전 친구가 돌아오고 새로운 악당도 나옵니다. 전사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요.

전편이 참 재밌지 않았습니까? 테론님 너무 멋있으시구요. 이번 편에서도 테론님은 여전히 멋지십니다만… 영화 왜 이렇게 만드셨어요. 감독님ㅜㅜㅜ
뭐 세계 여기저기 장면도 나오고, 전사들의 이야기도 넣고 다 좋은데 전체적으로 별로에요.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거 3부작이었어요?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를 다음 편으로 넘기면서 확 끝나버려요ㅋㅋㅋㅋㅋ 보다가 ‘아니 이렇게 끝낸다고?’의 기분 오랜만이었어요ㅋㅋㅋ
아니 다음편 나오면 좋죠. 근데 3편이 나오려면 2편이 잘 나와야 하잖아요. 약간 느낌은 ‘에라이 나는 모르겠다. 다음편에서 알아서 해라’의 느낌ㅋㅋㅋㅋ
우마 서먼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는데, 이대로 다음편이 안나오면 참으로 참으로!!!!

기대치 조정을 많이 하고 보세요. 너무 아쉽네요.
    • 원작이 나름 분량이 있어서 처음부터 3부작 정도로 기획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런데 속편 촬영, 공개 일정이 자꾸 이래저래 밀리면서 불안한 예감이 들었는데 전문가, 관객 평점도 그렇고 역시나였군요. ㅠㅠ 무려 우마 서먼도 나오는데...




      전편에서 떡밥만 많이 던졌던 베로니카 응오 캐릭터 분량이라도 많이 나오나요?

      • 아 원래가 3부 기획이었군요. 근데 그거 감안해도 너무 별로에요ㅋㅋㅋㅋㅜ 그리고 3편도 같은 제작진들이라면 그냥 배우들 보는 걸로 만족할 만큼 기대가 전혀 안 됩니다ㅜㅜ(완전 냉정하게 말하자면 3편 나온 후에 보기 전에 10분 요약으로 봐도 될 정도…)


        아 그분! 사실상 2편의 키 인물인데 캐릭터가 별로입니다(사실 영화가 별로라;;;) 3편에선 나아지겠죠. 제발 그래야 합니다.
        • 솔직히 1편도 캐스팅이 아까운 수준의 캐릭터, 각본이었죠. 주인공도 샤를리즈 테론님이시니까 그냥 멋있는거지 캐릭터 자체는...




          현재 분위기 보면 3편 제작 취소되도 놀랍지 않겠는데요? ㅎㅎ 나름 기발한 설정과 좋은 배우들에도 불구하고 또 그저그런 넷플 오리지널 기획물로 끝나는 것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 첫 액션씬부터 너무 지루해서 그냥 돌리게.되더라구요.
      • 근데 영화 다 보고 나니 액션씬이 그나마 볼만했던 것이었던…
    • 아.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그냥 안 보겠습니다? ㅋㅋㅋ


      사실 애초에 기대가 없기도 했어요. 1편은 주인공 배우빨, 캐릭터 설정 재미로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 이어지는 얘기가 재밌을 것 같진 않았거든요. 근데 적어주신 걸 보면 그런 예상을 한참 뛰어 넘는 망작이 나왔나 보네요. 이거 샤를리즈 테론 본인이 제작도 했을 텐데요. 감독을 거의 티비 시리즈 에피소드 한 두 개씩만 맡아 오신 분을 과감하게 캐스팅한 듯 한데 결과가(...)

      • 네 안 보시는게 좋습니다. 로이님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보면서도 “음? 근데 저게 이러이러하면 말이 안되잖아?”, “언제 했는데?”등의 의문만을 남기다 마지막엔 “아 뭐야”했어요…

        이런데도 3편이 나온다면 넷플의 제작비 지원 시스템이 굉장히 후한걸로…
    • 아.. 이거 볼려고 찜찍어 놨었는데.. 탈락 !! ㅋ

      • 네 어여 찜에서 지우세요ㅎㅎㅎ 완전 탈락입니다!!
    • 이거 보다가 30분도 채 안되는 동안 벌써 두번째 증단했습니다; 좀처럼 몰입이 안되요; 


      그냥 흔하디 흔한 B급 액션물 같아서  아주 아주 심심해서 괴로울 정도가 되어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심심해서 괴로울 정도가 되셔도 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까지 다 보시면 “장난하냐”소리가 나올수도 있어요…

        배우들에 대한 팬심이 넘쳐도 이건 아니었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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