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3 보는 중인데요
OCN 에서 1,2,3 연속으로 합니다. 2편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야 요새 뭐(아마 쥬라기 월드?) 개봉한다고 어렴풋이 들은 생각이 나더라고요.
영화는 기억보다는 괜찮네요.
1,2 만 극장에서 보고 3은 티비로 봤었죠. 티비가 그때보다 커져서 그런지 늙어서 너그러워진 건지 모르겠어요. 둘 다 아니고 그냥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도요.
쥬라기월드1은 공원3보다 더 안 좋았는데 나중에 보면 좀 나을까요.
30년 묵은 시리즈에서 위성전화도 나오고 제법 현대적;입니다.
역시 제 기억보다는 갖출 거 갖춘 세상에서 청년기를 보냈는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청년들이 그 시대에 대해 품는 환상하고는 다른 얘깁니다. 오히려 전 그 시절이 삼한시대 정도로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기대가 없으면 만족도가 높아진다..입니다.
스필버그가 감독을 그만둬서 걍 안 보고 잊어 버렸던 영화인데요. 나중에 케이블 티비에서 하는 걸 부분 부분 보면서 생각보단 공룡 액션은 괜찮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말씀대로 역시 세상 만사는 기대치의 문제인 것...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