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기대중!

30분 푸티지가 아닌 전편 비공개 언론 시사회 및 다수의 제한 시사회를 진행했다는데 대부분 긍정적이라는군요. 
엄청 악평 리뷰가 잠깐 인터넷에 떳다가 엠바고 땜에 내려지긴 했는데 1급 감독이 만든 만큼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을 보면 리턴스나 스나이더 의 어둡고 진지한 수퍼맨에서 벗어나 희망적이고 인간미가 있는 버전처럼 보입니다. 
원작 코믹스에 가까운 코스튬에 일단 점수를 주고 싶어요. 
2억2천만불 제작비에 2억불 마케팅이면 4억 달러대가 손익분기점인데 담주 개봉 첫주 박스 오피스 예상은 다소 낮은
1억에서 최고 기대치 1억 7천만 달러를 예측한다고.. 워너는 내심 최종 글로벌 박스 오피스 흥행을 10억달러로 기대하는데 
이정도 나와 주어야 새로운 DC 유니버스를 자신있게 밀어줄 수 있을것 같죠. 
개봉 2주 후에는 판타스틱 4가 개봉하기 땜에 빨리 치고 빠져야할듯.. 
저는 토요일 예매를 해두었습니다. 리브스 이후의 모든 수퍼맨 영화에 실망을 해서 이번엔 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극장, 스튜디오가 흥행수익을 반반 정도로 나누기 때문에 실제 제작, 마케팅 비용이 그정도 들었다면 여유있게 8억5천만불~9억불 정도는 벌어야 그래도 수익이 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유니버스 런칭하는 작품이라 워너가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 같더군요. 




      많은 게 달려있는 작품이고 그만큼 이래저래 소문이 많지만 제임스 건이 재밌게 만드는 능력 만큼은 있는 감독이라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엄근진한 헨리 카빌에 비해 훨씬 친근한 이미지의 새 슈퍼맨도 기대되구요. 로이스 레인 역의 레이첼 브로스나한도 좋죠.

      • 인터넷 뒤져보니 이번 수퍼맨 박스 오피스 최소 손익분기점은 5억불 정도로 추정되는군요. 
        7억불 정도 가면 박스 오피스 성공이고..어디까지나 프로젝션입니다. 

        https://www.slashfilm.com/1877983/james-gunn-superman-movie-budget-break-even-point/

        https://cosmicbook.news/superman-budget-break-even-box-office-james-gunn

        저도 동감입니다. 헨리 카빌의 조각같은 외모는 훌륭하지만 리브스나 이번 수퍼맨에 보여지는 vulnerability가 안보여요.
        • 링크해주신 기사들은 그냥 순 제작비만 가지고 그렇게 계산한 것 같고 본문에 쓰신 마케팅 비용까지 더하면 5~7억불로는 수익이 날 수가 없을겁니다.

    • 오 저는 헨리 카빌의 슈퍼맨을 좋아했어서서 이번 슈퍼맨이 조금 야속하기도 하고 약간은 우려중이에요 제임스 건의 세계관이 저랑 좀 안맞는 것도 있고...

      그래도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 스나이더버스의 다크한 수퍼맨을 좋아하시군요. 
        총알처럼 빠랐던 헨리 카빌의 액션 장면이 상당히 멋지긴 합니다만..  각자 나름 좋아하는 취향의 수퍼맨이 있겠죠.
        저는 유머 있고 좀 밝은 수퍼맨을 보고 싶어요.

    • '수퍼맨 영화'가 아니라 '수퍼맨도 나오는 영화'라는 게 사람들의 평을 가르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예측 중입니다. 하지만 제임스 건은 잘 하긴 하는데 좀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오갤 같은 캐릭터머릿수로 미는 컨셉 약빨 떨어지면 몰락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DAIN_

      • 제한된 시간에 여러 캐릭터들 나오면 각 캐릭터의 서사가 부족하다 뭐 그런 지적들이 의례 많이 나오긴 하는데..
        수퍼걸도 나오나요? 예고편에선 못 본것 같습니다. 
    • 제임스 건 색이 강하게 우려 나오는 거 같고 사람들이 거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게 성공의 관건인 듯. 저는 불안이 앞서는 쪽
      • 완전 대박까진 아니어도 넓은 연령층에서 즐길만한 수준이 아닐까 짐작하는데요. 
        내일 화요일이면 풀 리뷰 엠바고 풀린다는것 같던데요. 
    • 저도 다인님처럼 제임스 건은 좀 과대 평가 아닌가? 라는 쪽이긴 하지만, 새로 뽑힌 슈퍼맨 배우의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이 맘에 들고 배째라고 원조로 회귀한 슈트 디자인도 좋구요. 아무래도 리처드 도너 슈퍼맨 영화에 대한 추억이 많다 보니 이번 슈퍼맨이 잘 되면 좋긴 하겠는데... 뭐 개봉 해봐야 알겠죠. ㅋㅋ

      • 오늘 full 무비 리뷰 엠바고 풀렸는데 대체로 호평이 많네요. 
        할리우드 리포터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superman-first-reactions-james-gunn-1236308041/

        USA Today (별 3.5 of 4)
        https://www.usatoday.com/story/entertainment/movies/2025/07/08/new-superman-movie-what-to-know/84503321007/

        NYT는 유료라 링크가 않되구요. 

        전 제임스 건을 딱히 좋아한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가오갤 3부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리고 피스 메이커 시즌 1을 봤네요.
        그 양반 스타일 대충 감이 오는데... 크리스토퍼 리브 수퍼맨의 능가는 기대 않하고 재밌게 즐길만한 그리고 약간의 감동 그 정도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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