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지 못하는 새를 보았습니다
벌써 두 마리 째입니다.
이 동네 살면서 숨이 붙어 있는데 날지 못하는 새는 처음인 거 같은데...
하나는 직박구리, 하나는...비둘기?
그늘 없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곳, 그냥 아스팔트 위에 늘어 붙어버린 것 같은 모습
아마도 이 더위 때문일까. 애처롭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없군요
흠, 길 고양이가 저걸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와중에 내 앞가림도 잘 못하면서 날지 못하는 새 걱정이라, 쓴 웃음 터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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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바람이 불고 아침 저녁 공기가 서늘한 걸까요?
어쨌거나 무더위에 건강 들 조심하십쇼
....앞으로 산책 갈 때는 물통을 지참
8월은 되어야 살수차를 굴릴지 모르겠습니다
요새 산책 나가면서, 생수 물통에 물넣어 공원 길 고양이한테 뿌려 줍니다. 다들 도망 가면서도 몇 방울 적시면 시원하겠죠... 동물 해코지 하는 것 같이 보일까봐, 남들 눈치 보면서 뿌려주는데, 고양이들이 별로 반기지는 않더군요..ㅋㅋ
짜식들 어쩐지 느긋해 보이더라
날 수 없는 새라고 하시니...
ㅋㅋㅋ 죄송합니다. 저도 날이 더워서 이러는 걸로 양해를... (쿨럭;)
2007년 44세 뇌출혈 사망...이건 몰랐습니다 노래는 저렇게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