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노스페라투
노스페라투 (2024) 봤습니다. 리메이크 작이죠.
1922년판 오리지널 이미지는 아래...
![영화인문학] <고전영화 /> 100년 전에 완성된 공포영화의 완성 ...](https://www.usjournal.kr/news/data/20220613/p1065620022195861_992_thum.jpg)

이런 이미지의 기괴함과, 어설퍼서 더 진짜 같고(실제 뱀파이어를 데려와서 찍었다는 설이 당시 있었슴)
몽환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으나......
- 왜 만든지 모르겠슴. !!
-1922년 오리지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슴.
-100년 넘은 원작을 그대로 베끼는 무모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오마쥬?ㅋㅋ)
-워낙 많은 뱀파이어물(드라큘라 포함)에 '오염'된 현재의 관객이 100년전 작품의 재현을 보고 있으면, 저 처럼 보다가 자주 졸게 됨.
-1세기전 흑백 오리지널은 영화사적/예술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이번 리메이크는 보다가 화가 남.
- 배우들 발연기 작열함.
(특히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조니 뎁 딸래미의 발연기에 짜증남.)
- 툭툭 끊어지는 무성 영화의 연출을 그대로 따라한 것 같음. 캐릭터의 개연성과 감정의 흐름이 전혀 없슴.
(무성 영화에서는, 자막과 음악이 감정선을 대변 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연출만 따라 함. ㅋ)
- 백작의 이미지도 더럽기만 함.
- 쓸데 없는 노출도 있어서 불쾌함.
- 따라하는 이미지가 전혀 비슷하지도 않고, 공포 스럽지도 않음.
- 보다가 짜증나서, 일부는 ff로 돌려서 빨리 끝장냈슴. ㅋㅋ
무르나우의 영화는 봤는데 쓰신 대로 장면과 장면이 툭툭 끊어지는 걸 음악이 많이 보완하더라고요. 이 영화 1월 개봉할 때 예매했다 취소했는데 이 글 보니 취소하길 잘 했어요
저한테는 임팩트가 전혀 없는 영화였습니다.
버전이 많기도 하네요..
조니뎁 딸도 그렇고 영화에서 모든 인물들이 '비호감' 이어서 보기 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