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초딩이 방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연차를 내고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인 도라에몽 극장판을 보러 갔습니다.
짱구, 엉덩이탐정, 포켓몬 극장판은 보러간적이 있는데 도라에몽 극장판을 극장에서 보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평일이라 시골 극장에서는 하루 한번 밖에 하지 않아서 그런가 은근 아이들 관객이 많았습니다. (같은 극장에서 지난 토요일 저녁에 본 판4 보다 많았어요.)
도라에몽 극장판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보통 집에서 틀어주고 딴짓하면서 힐끔힐끔 봤음)
전체적으로 복선도 잘 회수하고 액션도 괜찮았고, 감동도 있었어요.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일본내 평도 좋은 모양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
지난번에 엘리오를 봤을때는 아이가 ‘아빠, 디즈니 플러스에 언제 올라와?’ 같은 질문은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집에 오는데 ’아빠, 쿠팡이나 티빙에서 또 볼려면 돈내고 봐야 하는거지?’ 하고 물어봅니다. 또 보고 싶은 모양이네요.
스포일러
다만, 마지막에 열린결말이나 조금 씁쓸하게 끝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이들 타겟이라 그런가 해피엔딩이 좀 무리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