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닌 LG”… AI의 우승 예언, 과연 들어맞을까
“LG가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차지한다.”
인공지능(AI)이 예상한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 결과다. 남은 시즌 일정을 ‘브래들리-테리 모형’에 따라 10만 번 시뮬레이션한 뒤 4일 현재 2위 LG가 선두 한화를 제치고 정규시즌 1위에 오른다고 예상한 것. 최근 두 팀 분위기를 보면 아주 엉뚱한 예상도 아니다
LG는 지난주에 잠실에서 KT, 대구에서 삼성에 연달아 싹쓸이 승리를 기록하면서 6연승을 질주했다. 후반기 들어 치른 15경기 성적도 13승 2패(승률 0.867)로 1위다. 반면 한화는 후반기 들어 7승 1무 5패(승률 0.583)로 주춤해진 상태다. 게다가 LG가 쫓아오는 사이 광주 주말 3연전 중 두 경기를 치르지 못해 발이 묶였다.
지난달 22일만 해도 5.5경기였던 두 팀 간 승차는 이제 제로(0)가 됐다.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흔히 “1경기를 따라잡는 데 10일은 걸린다”고 하는데 LG는 12일 만에 5.5경기를 줄였다. 한화(59승 3무 38패·승률 0.608)는 LG(61승 2무 40패·승률 0.604)에 승률 0.004가 앞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을 따름이다.
중략

AI는 또 현재 8위 삼성이 결국 5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은 현실에서 48승 1무 52패(승률 0.480)에 그쳤지만 득·실점을 토대로 계산하는 ‘피타고라스 승률’은 0.560으로 3위다. AI는 피타고라스 승률로 팀 전력을 판단하기 때문에 삼성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AI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일 뿐 사람이 직접 만드는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20/0003652376
콜라값 내리면 한 번 응원할 수도
|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최근10경기 | 연속 | 홈 | 방문 |
|---|---|---|---|---|---|---|---|---|---|---|---|
| 1 | LG | 104 | 62 | 40 | 2 | 0.608 | 0 | 9승0무1패 | 7승 | 33-0-19 | 29-2-21 |
| 2 | 한화 | 101 | 59 | 39 | 3 | 0.602 | 1 | 3승1무6패 | 2패 | 31-2-17 | 28-1-22 |
| 3 | 롯데 | 105 | 57 | 45 | 3 | 0.559 | 5 | 7승0무3패 | 1패 | 29-2-22 | 28-1-23 |
| 4 | KIA | 100 | 49 | 47 | 4 | 0.510 | 10 | 3승1무6패 | 3승 | 29-2-20 | 20-2-27 |
| 5 | SSG | 102 | 50 | 48 | 4 | 0.510 | 10 | 6승1무3패 | 1패 | 24-4-22 | 26-0-26 |
| 6 | KT | 105 | 51 | 50 | 4 | 0.505 | 10.5 | 3승1무6패 | 1승 | 26-1-25 | 25-3-25 |
| 7 | NC | 99 | 46 | 47 | 6 | 0.495 | 11.5 | 6승1무3패 | 1패 | 20-1-20 | 26-5-27 |
| 8 | 삼성 | 102 | 49 | 52 | 1 | 0.485 | 12.5 | 3승0무7패 | 1승 | 30-0-23 | 19-1-29 |
| 9 | 두산 | 103 | 42 | 56 | 5 | 0.429 | 18 | 3승1무6패 | 2패 | 21-4-29 | 21-1-27 |
| 10 | 키움 | 105 | 30 | 71 | 4 | 0.297 | 31.5 | 2승1무7패 | 1승 | 18-2-37 | 1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