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제목 때문에 본 건 아니지만,,,,'애마' 1회를 보고...

더 봐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느리고 지루하고 뻔하고 식상한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손발 오그라들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인 코미디 감각은 보기 민망할 정도였어요.

누굴 바보로 아나....


이하늬씨가 그당시 여배우의 말투를 재현하느라 무진장 애를 쓰셨구나....는 알겠는데 그것 말고는 좋게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전형적인 K영화에 등장하는 각종 조연들과 엑스트라들 재활용에, 방효린씨 연기는 주인공이 비장한 음악 깔고 독백 때리는 일드 오마쥬처럼 보일 정도. 


우스꽝스런 가발에 덕지덕지 촌스런 화장만 해놓으면 80년대 스타일이 되나요?

시대 고증에 노력했다는 거 보여주기 위해 등장하는 통금이나 기타 여러가지 장치가 그저 작위적이고 부수적인 나열로만 보이는데 딱히 그럴싸해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해영 이분 작품은 이전에 본 적이 없는데 원래 어느 정도 능력치의 영화인이신지?


예고편 보고 나름 흥미를 가진 입장에서 참 실망스럽군요.



    • 60% 김지운같은 분이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득력 있습니다.


        발페티쉬가 있단 이야길 들었는데 1회에서도 벌써 발 클로즈업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군요..

    • 드라마를 안 봤으니 작품에 대해선 할 말이 없으나... 방효린씨는 예전에 '지옥만세'라는 영화에서 아주 좋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지요. 뭐 잘 하는 배우라고 해서 모든 작품에서 잘 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대충 검색해 보니 애마 부인 영화 제작을 소재로 삼긴 했는데 세부적인 걸 다 뜯어 고쳐서 사실상 그냥 픽션이라고 하니 흥미가 줄어드는군요...

      • 방효린씨 연기 자체보다는....연출의 문제 같아요.


        꼭 구닥다리같은 저런 전개를 썼어야 했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