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에서 HBO 작품 목록들 둘러다 봤습니다....
옛날 것들 많은 게 특히 좋았고, 그래서 일단 생각나는 것 다섯 개 추천해 봅니다.
[Empire Falls]
[제국의 몰락]이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사실 제목은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 조그만 마을의 이름입니다. 출연진들이 정말 빵빵한데, 경력 막바지의 폴 뉴먼과 조앤 우드워드까지 있으니 금상첨화이지요.
[I Know This Much Is True]
여러모로 우울하고 암담한 미니시리즈이지만, 마크 러팔로의 1인 2역 연기만큼은 확실히 볼만 합니다.
[You Don't Know Jack]
그 유명한 잭 케보키언 박사에 관한 본 HBO 영화도 그리 편히 볼 것은 아니지만, 근래 20년 간 알 파치노의 최고 연기들 중 하나인 겉 분명합니다.
[Temple Grandin]
본 지가 벌써 15년 전이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여전히 절 울컥이게 했습니다.
[Angels in America]
이건... 굳이 말씀드릴 필요가 없겠지요?
I Know This Much Is True 의 경우엔 개인적으로 '연기만 좋았다'고 기억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연기는 정말 대단히 좋긴 한데 이야기가 암울한 건 둘째 치고 많이 덜컹거리는 느낌이었어요.
유 돈 노우 잭은 소재가 좀 그래서 관심이 없었던 작품인데 알 파치노의 근 20년간 최고의 연기라고 하시니 조금 관심이 생기네요. 일단 찜을... ㅋㅋㅋ
유 돈 노우 잭 최근에 감상했는데 좋았습니다. 엠파이어 폴스는 폴 뉴먼, 조앤 우드워드 부부가 출연한다니 그게 궁금해서라도 보고싶네요. 검색해보니 헬렌 헌트에 필립 시모어 호프먼, 에드 해리스, 로빈 라이트 ;;; 출연진 뭐죠?
며칠전에 감상글 올렸었는데 줄리안 무어가 사라 페일린을 연기하는 '게임 체인지'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저 많은 hbo 작품 중에 뭐가 맞을 지를 모르겠어서 라스트 오브 어스만 몇 번을 봤네요.ㅎ 짧은 작품 위주라 그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