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유감

 

넷 상에서 아이디나 닉은 그 사람의 정체성을 의미하지요. 물론 별 뜻없이 지어진 경우도 많지만요.

제 아이디는 주디덴치의 영국영화 제목이고요. 고흐의 그림 제목이기도 해요.

근데 가끔 "이병헌 팬이세요?"하고 물으면 안티는 아니지만 난처하답니다. ㅎㅎ

 

여러분들 아이디엔 어떤 이유가 있나요??

    • 캐스윈드 = 홍정훈 씨 판타지 소설 더 로그에 나오는 졸라 짱쎈 마법사.
      판타지마스터즈 란 게임에서 최초로 (2002년) 이 아이디 사용후 (그전까지는 페르아하브) 그 이후로 고정.
      현재 동네친구들은 '캐스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전 진짜 나이가 청춘이에요.
      그런데 너무 까발리고 돌아다니면 매력이 없잖아요?

      그래서 비밀의 청춘이랍니다.
    • 아이디 만들 때 책상 위에 독 짓는 늙은이 단편집이 있었어요.
      난 젊으니까 젊은이로 하자 단지 그 뿐.
    • 전 퍼언연대기의 전설의 용굴모 이름을 쓰고 있지요. 가입글 쓸 때 퍼언연대기를 읽고 있었거든요.
    • 닉이 따로 있는 곳은 그날 인터넷 페이지에서 먼저 눈에 띈 낱말을 닉으로 씁니다.
    • 동음반복이면 좋겠어 소리냈을때 입에 착 달라붙는걸로, 기왕이면 남여 구분 없이 중성적인 느낌이여야해, 해서 나온게 가루가루입니다 가루님은 서운해요 꼭 가루가루라고 반복해주세요 ㅋㅋ
      • 아, 그런 뜻을 고려한건 아니지만 마르셀 예메에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에 나오는 괴도 이름이기도 하죠
    • 저는 그냥 독일어로 아이디 만들고 싶어서 사전 폇더니 나온게..
    • 작년 겨울 카페에 앉아 벼룩글 올릴 때 스팀밀크를 마시던 중이어서 즉흥적으로 스팀밀크라고 닉을 변경한게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어요.

      저는 아이리스라는 단어 보면 드라마보다는 말씀하신 영화제목과 goo goo dolls 노래제목이 연상되요.
    • 제 아이디는 거꾸로 하면 cinema가 됩니다
    • 남자 간호사라는 일반 명사를 고유 명사화하기 위해! 쿨럭...
    • 도서관에 등록하고 받은 숫자 아이디 중 끝 세자리가 하도 헷갈려서..
    •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여름으로 가는 문]에서 따왔습니다. 이 소설을 무지 좋아한 건 아닌데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요.
    • 그냥 지었어요 정말로 아무의미없이..
    • 개복치 바다 속에서 보고싶어서요! 개복치 보고나면 뭐 매너티라든가 실러캔스로 바꿀거예요
    • 고사성어 '愚公移山'에서 따왔습니다. 알고보니 선배분은 '移山'이란 닉네임을 쓰시더군요.
    • '에르메스'가 아니고 '헤르메스'입니다. 다만 전 신이 아니니까 소문자.
    • 좋아하는 밴드의 앨범에서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요.
      정작 그 밴드는 붙일 제목이 없어서 무제로 하려다가 대충 지은 제목이라고 하지만. ^^;
      그때 그때 좋아하는 노래로 바꿔요.
    • 원래는 '휘호'인데 자꾸 아는 사람 검색질에 걸리는게 짜증나서
      임시로 'hwiho'에서 'o'만 잘라내고 쓰고 있어요.
    • 정체성까진 좀 오바인듯
      아무 의미 없어요
    • 전 DJ Soulscape 공연갔다가 본 꽃띠여자라는 70년대(?)노래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서 쓰고있습니다.
    • 난 왠지 꼭 리플달아야 할 것 같은 아이디.
    • 커피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 울컥한 작품 이름이었어요.
    • 반지의 제왕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지도...? ^^;
    • 제 닉도 별 의미 없지만.. 백석 시인의 흰 당나귀가 이렇게 울었다죠 응앙응앙하고ㅎ
    • 듀게가 한참 치열했던 시기. 토론이 격렬해지고, 거의 개싸움(?)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어떤 두 닉네임이 한치도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무한 평행선을 긋고 있는 것을 보면서 '결국 다 자기 혼자생각이쟎아'라는 생각이 들면서. 물론 내가 다는 댓글도 다 나 혼자생각.
    • 거짓말쟁이라서요...하지만 코는 길어지지 않더군요.쳇
    • 아이디 유래 재밌네요. 알고나니 왠지 조금 더 친숙해진 이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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