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를 보다가 들어 온 아주 사소한 것/여전히 삭제된 장면
코니가 바람피우는 남편과 싸우다가 남편이 vaffanculo이러는 거예요. 그걸 자막에서는 그만 두라는 걸로 처리했는데 그거 심한 욕입니다. 꺼져 정도. 영어 쓰다가 욕을 할 때는 이탈리아 어로. 그 남편이 콜리오네 집안에 갖는 멸시를 보여 준 게 아닌가 싶더군요.
시실리에 마이클이 갔을 때 자네 아버지를 Tuo padri라고 한 게 신기했는데 그게 시칠리아라서 그렇다네요. Tuo padre라고 보통 그러는데. 알 파치노 외가가 시칠리아 꼴리오네 출신. 이이리시 맨에서도 sono di Catania라고 하면서 드 니로가 시칠리아에 있었다고 나옵니다.
루카 바레시가 한 minchia도 시칠리아 욕. 비슷한 뜻을 가진 cazzo를 저는 더 많이 봤습니다,축구 선수들 욕할 때 ㅋㅋㅋㅋ 축구 보면서 외국어 욕을 배웠답니다 ㅋㅋㅋㅋ 아이리시맨에서도 조 페시가 minchia라고 말함
우리야 영어든 이탈리아 어든 자막 처리되니 상관없는데 미국 애들은 자막처리 안 돼 불편한가 봅니다
레스토랑 장면에서 이탈리아 어로 나는 네 아버지 존경하고 평화를 원한다, 이 미친 짓 다 그만두자고 상대가 말하는데 마이클의 목적은 애초에 다른 데 있었으니 그저 소음에 불과하니 내용은 중요치가 않았겠죠
대부를 극장에서 본 눈이 된 것에 만족.롯시는 회원가입도 안 해서 정부쿠폰할인없이 정가로 봄.
https://youtu.be/TsUByuCYN9g?si=FJXIjLQYVllX143Q
-톰 헤이건이 왈츠 찾아갔을 때 열리고 있던 어린 여배우 제니의 생파
https://youtu.be/DGsda3qD0Zg?si=Jp2daxYLoCI6q60N
저택 나올 때
이 두 장면은 안 나옴
제가 본 건 2d 4k판이었네요
스털링 헤이든은 매커시즘으로 고생했는데 큐브릭 알트만 코폴라 등 아메리칸 시네마 강독들이 잘 써 줌
이동진의 유튜브 썸네일은 개인적으로 좀 웃음이 나왔습니다. "다들 본 척 하지만 실제 본 사람은 적은" 글쎄....그게 뭐 그리 본 척 해야하는 영화고 또 실제로 본 사람이 왜 적다고 생각하는지?
이동진이 지적 허영심이 있어야 지루하고 긴 고전영화도 보고 발전이란 걸 한다고 해서 요새 한국의 씨네필들이 그 말을 금과옥조,성경 구절마냥 인용해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문화권력 이동진. 그가 추천하는 책은 저랑 1도 안 맞음. 목소리 얼굴 다 싫어서 그가 한다는 gv라는 거 갈 생각1도 안 하고 그의 유튜브 보지도
이않음.이동진 본인이 영화를 지식 교앙으로 취급하는 교양속물이란 걸 스스로 드러내는지도 모르겠네요.저는 알 파치노때문에 봤어요
대부는 명절에도 더빙해 줘서 봤죠,어머니가 알 파치노 좋아하셔서 대부2에서 케이가 애 지웠다고 마이클한테 말하는 장면 기억함
갑자기 든 뻘 생각인데, 조지 루카스랑 개리 커츠가 원래 지옥의 묵시록 제작을 돕기로 했단 말이지요 그런데 스타워즈가 대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그걸 계속하게 되었고...둘이 가서 도왔으면 묵시록은 정해진 시간에 제작비 아껴쓰며 잘 만들어졌을까요. 그러면 코폴라 감독 이후 행보도 달라졌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