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26 - 업사이드 다운의 개악점들
어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너무 오래걸려서 하마터면 기차표 취소를 못할 뻔...;;; 근데 용량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아무튼 써본 감상은... 그냥 iOS15시절이 좋았다 정도입니다. iOS16부터 약간 불편해졌다... 라는 점들이 있는데, 조너선 아이브가 퇴사한지는 오래된 걸로 아는데... 지금 사용자경험 디자인 담당자가 누군지 심히 궁금합니다... 진성 애플빠인 저도 이번만큼은 못참을 정도입니다.
더 불편해졌거든요!
음악이나 사진이나 메뉴탭을 일원화시켜서 다른 앨범을 보거나 보관함을 가려면 무조건 메뉴 터치를 두 번을 해야하고...왜 방문기록을 지워야할때는 하필 또 스크린 위의 탭으로 이동시켜서 건드리지도 못하도록 고정시켜버린 건지? 그러니까 전에 검색같은 부분들이 위에 위치하던가 모두 아래로 바뀌어버렸어요!
이걸 적응시킬려고 하는 건 알겠지만.. 이미 익숙해져버린 습관을 또 바꾸라고 하다니 참...요즘 팀 쿡도, 어쩔 수가 없다지만 트럼프한테 이리저리 선물주면서 감언하는 모습도 별로이긴 하고요.(...).
저같이 윈도우11의 가운데 시작 버튼도 아무 불평 없이 적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고친 게 아닐까요. ㅋㅋ
아님 걍 뭐라도 변경점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월도라고 욕 먹을까봐 바꿨을지두요. 하하.
뭐 첨에 그렇게 욕 먹던 17 프로 디자인도 이제 거의 '보다 보니 잘 생겼는데?'로 대세가 넘어간 걸 보면 이런 것들도 금방 적응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바람직한 건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