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키멀 복귀 결정

디즈니는 지미 키멀이 내일, 9월 23일 화요일 밤, 지미 키멀 라이브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
양측의 자세한 협의 내용은 알려진게 없음. 지난주 300여명의 할리우드 인사들이 서명한 청원서가 디즈니측에 전달.
할리우드는 수정 헌법 제1조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단순한 정치 이슈 이상의 문제로 염려.
어제 찰리 커크의 추모식이 이뤄진 싯점에서 키멀이 유족들에게 대한 어떠한 유감 표명 혹은 멘트가 오프닝에 나올지 관심.
당연 디즈니가 백악관과 어떠한 교감이 이루어졌지 않았을까요? 속전 속결이긴 합니다.
    • 며칠 지나지도 않았지만 유저들도 디즈니 플러스, 훌루 등 다 탈퇴한다는 여론이 모아졌는데 그게 영향을 줬는지도 모르겠네요. 트럼프가 무서워서 과민대응으로 짤랐다가 여론 때문에 또 곧바로 복귀시키는 모양새라 우스운 꼴입니다.

      • 디플 이나 훌루 같은 디즈니 관련사들에 대한 보이콧도 영향이겠지만 지난 4일간 빠진 디즈니의 추정 주가 손실액이 무려 40억 달러라고 하더군요. 
        이게 직접적일것 같아요. 오늘 돌아오는 키멀쇼에 게스트로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나온다고.. 
    • 이만큼 성공한 사람이 굳이 사과까지 해가며 컴백을 하려고 할까... 싶지만 또 그쪽 사정은 제가 모르니까요. 암튼 걍 당당하게 컴백해서 잠시 잘렸던 걸로 비꼬는 농담도 던져 주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너어무 황당한 일이었어요 진짜.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말입니다.

      • 어느 뉴스 패널이 그러더군요 이대로 침묵만 하고 있으면 트럼프 퇴진 후에 만약 민주당측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와 똑같은 일이 반복될 수 있다구요. 이유야 어찌된건 디즈니가 물러선 모양새가 되었고 표현의 자유를 지킨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abc 와 계약을 맺은 로컬 abc 네트워크 중에서 대략 전국적으로 70여개 방송국이 오늘 밤 
        지미 키멀 라이브를 내보내지 않을거라는군요. 이들은 넥스타 와 싱클래어라는 대형 방송국 운영회사인데 공화당을 
        지지하는걸로 알려져있죠. 이 역시 일반 대중의 시청 권리를 정치적 편향성으로 제약한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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