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후기

좀 전에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One Battle after Another (Movie, 2025) - MovieMeter.com



 -   유명한 감독이죠.  PTA..   (PAT 독립문 메리야스 기억하시는 분? ㅋ)

 -   정치적 함의는 명확하나, 여기에는 찬 반이 있겠죠?

 -   별 특별함이 없이 평범합니다.  스토리도, 액션도...그저 그렇습니다. 

     (다 먹어 본 맛...?)

-    '울림의 순간'이 거의 없습니다. 

 -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나마 인디언 아저씨가 젤 애착이 가더라는...

 -   음악이 골 때렸습니다.  음악이 큰 볼륨으로 광광 울려 오는데,  종종 과잉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불협 화음의 피아노 연주가 근 30-40 분 연속으로

     울려나오는데, 영화의 집중을 방해 할 뿐 아니라, 계속 계속 나오니까  짜증나고 머리가 아파서 극장을 뛰쳐 나올뻔 했습니다.  찾아보니 음악 감독이 불협화음 쓰기로

     알려진 분 이더군요.  저한테는 -30점 감점 요인 이었습니다. (지금도 머리가 아픕니다)

-   총탄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히트'에서 들려준 총기 사격음 보다 훨씬, 실탄 발사음이 현장감이 있습니다. 

-   디카프리오, 숀 펜 둘 다  우습게 나옵니다. (코믹한 연출이 제법 많기도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본질적으로 우스꽝스럽죠.)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필모중 제일 (외모) 지저분하고 더럽게 나오는  영화지 싶습니다. 

-  후반부의 차량 chase 씬은 아주 독창적이고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 입니다!!.)

-  감독빨/미국정치와 관련된 시의성으로 업계의 좋은평이 쏟아지지만, 저 한테 영화 자체로선, 그저 그런 영화 중 하나 였습니다.  넘 기대 마세요.ㅋㅋ


 

  기대를 제법 하고 아침부터 극장에서 봤지만, 깊이가 얕고 울림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피아노 음악 떄문에 머리에 울림만....ㅜㅜ


  금년 기대작이 이제 뭐가 남았나요? 

  웨펀? 

  아바타 3? 

  






    • 음악관련해서 저도... PTA신작영화는 아닌데


      최근에 어쩔수가없다를 아이맥스관에서 봤는데 중간에 조용필음악이 크게 깔리는 시퀀스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그 시퀀스내내 귀를 막고 있었네요.


      극중 설정이 아무리 볼륨을 높여놨다는 설정이라고 해도 머리가 울릴정도로 음향이 쎄서 매우 괴로웠어요

      • 과유불급... 피아노 불협화음의 배경음악이 뭔가 부조리한 상황과 우화적 표현을 위한 느낌이 늘었지만, 듣기 괴로웠습니다. 

    • PTA 감독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대표작, 매그놀리아, there will be blood, 펀치 드렁큰 러브..
      한 작품도 본적이 없네요. 이번 영화 트레일러만 보면 액션 드라마 쟝르에 출연진도 화려하고 평점도 상당히 높던데..
      역시 개인적 taste에 따라 다르긴 하겠군요. 
      • 저한테는 별로 울림이 없었습니다. 

    • 좀 있다 심야로 아이맥스로 볼 예정입니다. 매그놀리아는 본지 너무 오래 되어 잘 모르겠지만 (개구리 비만 기억납니다;;) 데어 윌 비 블러드는 잘 보았고 이번 영화 예고편 보고도 흥미를 가졌던지라 기대중입니다.

      전 PTA라고 하면 학부형회? 가 먼저 떠오르네요.
      • 잘 보셨습니까? 제가 너무 저평가를 한 겁니까? ^^

        • 솔직하게 보고 난 직후에는 좀 실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곱씹어보니 자꾸자꾸 생각할 거리가 생기고 재미가 솟아나네요. 보통은 영화보고 난 직후에 뽕이 차고 서서히 사그러드는데 이건 좀 다르네요. 이런 경험이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음악에 대해서는 말씀대로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로 일부러 불협화음을 집어 넣어 일부러 극에 몰입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데어 윌 비 블러드도 그랬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오히려 극에 너무 몰입하지 않았던 것이 지나고 나서 영화 내용과 메시지에 대해서 곱씹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역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영화 보고 나서 꽤 오랫동안 메시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네요.

          하여튼 제게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2025년에 무려 '아주 독창적인' 자동차 추격전 장면이 나온다니 그것만으로도 한 번 볼만할 것 같은데 그걸 만든 게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뭐... 재미야 어찌 되든 간에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롭긴 합니다. ㅋㅋㅋ

      • 차량들 간의 거리,  도로의 공간감과 시각적 왜곡등을 이용한 써스펜스!!   아주 잘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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