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후기
좀 전에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 유명한 감독이죠. PTA.. (PAT 독립문 메리야스 기억하시는 분? ㅋ)
- 정치적 함의는 명확하나, 여기에는 찬 반이 있겠죠?
- 별 특별함이 없이 평범합니다. 스토리도, 액션도...그저 그렇습니다.
(다 먹어 본 맛...?)
- '울림의 순간'이 거의 없습니다.
-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아무도 없습니다..... 그나마 인디언 아저씨가 젤 애착이 가더라는...
- 음악이 골 때렸습니다. 음악이 큰 볼륨으로 광광 울려 오는데, 종종 과잉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 불협 화음의 피아노 연주가 근 30-40 분 연속으로
울려나오는데, 영화의 집중을 방해 할 뿐 아니라, 계속 계속 나오니까 짜증나고 머리가 아파서 극장을 뛰쳐 나올뻔 했습니다. 찾아보니 음악 감독이 불협화음 쓰기로
알려진 분 이더군요. 저한테는 -30점 감점 요인 이었습니다. (지금도 머리가 아픕니다)
- 총탄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 '히트'에서 들려준 총기 사격음 보다 훨씬, 실탄 발사음이 현장감이 있습니다.
- 디카프리오, 숀 펜 둘 다 우습게 나옵니다. (코믹한 연출이 제법 많기도 하지만, 캐릭터 자체가 본질적으로 우스꽝스럽죠.)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필모중 제일 (외모) 지저분하고 더럽게 나오는 영화지 싶습니다.
- 후반부의 차량 chase 씬은 아주 독창적이고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백미 입니다!!.)
- 감독빨/미국정치와 관련된 시의성으로 업계의 좋은평이 쏟아지지만, 저 한테 영화 자체로선, 그저 그런 영화 중 하나 였습니다. 넘 기대 마세요.ㅋㅋ
기대를 제법 하고 아침부터 극장에서 봤지만, 깊이가 얕고 울림이 없는 영화였습니다.
피아노 음악 떄문에 머리에 울림만....ㅜㅜ
금년 기대작이 이제 뭐가 남았나요?
웨펀?
아바타 3?
음악관련해서 저도... PTA신작영화는 아닌데
최근에 어쩔수가없다를 아이맥스관에서 봤는데 중간에 조용필음악이 크게 깔리는 시퀀스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그 시퀀스내내 귀를 막고 있었네요.
극중 설정이 아무리 볼륨을 높여놨다는 설정이라고 해도 머리가 울릴정도로 음향이 쎄서 매우 괴로웠어요
과유불급... 피아노 불협화음의 배경음악이 뭔가 부조리한 상황과 우화적 표현을 위한 느낌이 늘었지만, 듣기 괴로웠습니다.
저한테는 별로 울림이 없었습니다.
잘 보셨습니까? 제가 너무 저평가를 한 겁니까? ^^
2025년에 무려 '아주 독창적인' 자동차 추격전 장면이 나온다니 그것만으로도 한 번 볼만할 것 같은데 그걸 만든 게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니 뭐... 재미야 어찌 되든 간에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롭긴 합니다. ㅋㅋㅋ
차량들 간의 거리, 도로의 공간감과 시각적 왜곡등을 이용한 써스펜스!! 아주 잘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