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포스터

76년 코믹콘에서 공개된 하워드 체이킨이 그린 포스터
최초의 공식 스타워즈 포스터라고 합니다.

톰 정이 그린 스타워즈 개봉 포스터(스타일 A)
원래 그림에는 알2와 3피오가 없었는데 루카스가 꼭 있어야 된다고 해서 나중에 추가했다고 합니다.

힐데브란트 형제가 그린 프랜차이즈 포스터(스타일 B)
미국에서는 극장에 붙이는 홍보 포스터가 아니라 굿즈 판매용으로 사용된 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극장용 포스터가 애들 방에 붙이기에는 좀 칙칙하다 싶어 좀 더 화사한 색깔로 새로 그리지 않았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이 버전 역시 원래는 드로이드가 없었는데 루카스가 넣으라고 압박해서 나중에 추가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세이토가 같은 그림을 일본 입맛에 맞게 새로 그렸습니다.
이 버전은 아마 처음부터 드로이드들이 있었을 듯...ㅎㅎ

톰 챈트렐이 그린 영국 포스터(스타일 C)
보통 포스터하면 세로로 긴게 일반적이지만 영국에선 영화 포스터는 가로방향이 기본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저기서 반으로 잘라 세로로 길게 만든 버전도 있습니다(그게 더 유명하기도 하고...)

미켈란젤로 파푸자가 그린 이태리 포스터

존 버키가 그린 굿즈 포스터
사운드트랙 사면 끼워주는 거였다고 합니다.

78년 스타워즈의 첫 재개봉 때 사용된 찰리 화이트 3세(배경)와 드루 스트루전(인물)의 포스터(스타일 D)
스트루전의 첫 스타워즈 포스터ㅂ니다. 7080시절때 나온 스타워즈 포스터중에 루카스가 제일 좋아하는 거였다고 합니다.

스타워즈 1주년을 맞아 그때까지 상영중이던 극장들에 배포되었다고 하는 포스터(스타일 E?)
스타워즈 포스터들 중에서는 인지도가 살짝 떨어지는 것도 같지만 그만큼 희귀하기 때문에 고가에 거래된다는 듯...

82년 일본어 더빙판 개봉 때 배포된 오라이 노리요시의 굿즈 포스터.
오라이는 스타워즈 관련 서적등의 표지를 그리다 에피소드 5의 일본판 포스터 아티스트로 픽업됩니다.
이 포스터는 개봉전에 사전예매한 사람들에게 주는 굿즈였는데, 당시에는 예매율이 높지 않아 남아돌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가의 희귀품.

스트루전, 10주년 포스터

스트루전, 97년 특별판 포스터
크게 의미는 없지만 나머지 두작품과 같이 가로로 붙이면 다 이어집니다
이 뒤로는 걍 스타워즈 포스터는 당연히 스트루전이 그리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글고....
헬레녜이 티보르가 그린 헝가리 포스터.
헝가리에선 79년에 개봉했다는 듯...

유리 복세르가 그린 쏘련 포스터. 쏘련에선 1990년에 처음 개봉했다고 합니다.
스트루전님의 명복을 빕니다.
스타워즈 포스터는 볼만큼 봤다고 생각했는데 택도 없는 착각이었군요. 이탈리아 포스터의 츄바카 얼굴 너무 귀엽구요. 존 버키의 포스터는 어린 시절 로망 같은 게 끓어 오르는 느낌에다가... 마지막 두 포스터는 진짜. ㅋㅋㅋ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작가님들의 타오르는 예술혼에 건배!
..............겸손해 집니다 그래도 박동파 선생 만화는 연재 당시 봤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