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한방에 달린 최애 시리즈 ‘외교관’ 시즌3

목요일에 올라온 신작입니다. 총 8회 40분~50분 정도고요, 이번 시즌 오픈 전에 다음 시즌까지 확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도 내용 언급은 최대한(거의) 안하고 수다 겸 팬심 터지는 그런 글이에요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넷플의 추천을 계속 외면하다 본 시즌 1 첫회부터 완전 빠져서 시즌 1,2 다 한방에 달렸던거 같고요. 시즌 2 마지막이 또 완전 도파민 터지게 끝나서 시즌 3 언제 나오는지 기다리다가 올라오자마자 달렸어요.
언제부터인지 넷플이 오후 4시에 올려줘서 ‘하루에 4편 정도씩 나눠보면 되겠다’했는데 한방에 다 달렸습니다. 빨리 그리고 한방에 올려줘서 고맙다 넷플.
시즌 3의 첫회가 진짜 숨 돌릴새 없이 몰아칩니다. 긴박한 순간에서 상대방이 이 정보를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난 이걸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지.가 완전 몰입하게 만들고요.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 할 수 없게 하는 그런 드라마에요.

8회여서 그런지 지난 시즌보단 케이트와 할의 이야기 분량이 늘었어요(요즘 본 게 이런 이야기네요ㅎㅎ 블랙 백, 결혼의 풍경 등) 근데 이 부부가 그냥 같이 일하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나 얽혀있는 설정이어서 더 재밌어요. 그리고 이번 시즌의 마지막도 할로 끝납니다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 시리즈의 진짜 주인공이 아닐지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추천합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 부럽고요. 언제 완결될지 모를 드라마니까 완결 기다리지 마시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3개 시즌, 22개 에피소드지만 한순간에 달리실 수 있습니다.

볼수록 웨스트 윙이 생각나서 ‘아 쿠플이 웨스트 윙도 올려주면 좋겠다’하고 있었는데, 이럴수가… 브래들리 휘트포드가 나왔어요!!! CJ랑 조시가 한 화면에 나오는 걸 다시 볼 수 있다니…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시즌이 제발 내년에 나오길!!!
    • 미드에 막 몰입하게 된 계기였던 '웨스트 윙'. 대사 따라가기 힘들었던 추억이 있으나...참 좋아했지요. 디브이디 샀는데 이제 플레이 할 일이 없어서 저도 쿠플에서 올려 주면 좋겠어요.


      이 시리즈도 길게 이어질 모양이네요. 시즌 여러 개 이어지는 시리즈들은 3, 4시즌이 가장 재미있는 경우가 많던데 이번 3시즌 재미있나봅니다. 1보다 2가 더 재밌어서 안 그래도 볼 생각이었는데, 항상 재빨리 확인해 주셔서 감사해요.  

      • 사실 이 정도로 한방에 볼 생각은 아니었거든요. 근데 한숨 돌리니 3회, 정신 차리니 7회 이래서 그냥 다 봐버렸어요ㅋㅋㅋㅋ 이렇게 보니까 대사 놓친게 있어서 10초 앞으로 해서 보고 그래서 한번 더 보려구요ㅎㅎㅎ 참 재밌었어요. 즐겁게 보시길!!

        웨스트 윙 진짜 좋았어요. 그쵸? 쿠플에 옛날 드라마도 좀 있던데 좀 올려주라 담당자야!!
    • 이 시리즈는 여러곳에서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소개 줄거리를 보면 그닥 특별하진 않아서 않아서 포기하고 
      리뷰 평점을 보면 상당히 높아서 역시 볼만한가 하다가 다른 거 보게 되고 뭐 그랬어요. 
      강력 추천해주시니 조만간 반드시 시작해보죠!
      • 제발 소개 줄거리 믿지 마시고 1~2편만이라도 봐주세요. 진짜 재미있어요ㅜㅜ

        뒤로 갈수록 점점 재밌어집니다.
    • 근데 인간적으로 이 드라마 제목 지은 분은 좀 혼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호평 때문에 한 번 시도해 볼까! 하다가도 넷플릭스의 무성의한 썸네일과 드라마 제목 적힌 것만 보면 의욕이 파사삭 사라져요... ㅋㅋㅋㅋ '외교부에서 부부 생활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좀 호기심 돋는 제목을...

      • 진짜 넷플 썸네일이랑 거기에 성의 없이 적힌 한줄 소개랑 제목 3개가 시청 시작을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근데 진짜 재밌어요ㅜㅜ 저 말고 능력자분이 영업글 좀 써주시면 좋을텐데ㅜ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