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 홍석천의 용기, 백세희 작가의 명복을 빌며
1.
다름이 아니라 홍석천입니다. 대통령한테 소신을 밝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건 흔히 말하는 여당, 이재명 지지자의 발언과도 다르고 야당세력의 어떤 흠집잡기와도 달랐죠. 또한 본인이 대한민국에서 가진 성소수자 연예인이라는 특성을 생각해보면 중간에 농담도 넣었지만 그걸 떠나서 참된 사회인의 모습이 아닌가 싶었어요.
2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작가 백세희씨가 며칠 전 돌아가셨더군요. BBC뉴스 트윗으로 알았습니다. 나중엔 일본 시사지에서도 다루었고요. 사유는 모릅니다. 저는 가급적 안밝혀지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장기기증을 하셨던데, 사후에도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하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죽음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시 한 번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