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를 좋아하는 사람의 수다글입니다ㅋㅋㅋ(전 시상식도 좋아하거든요. 도파민 중독인가봐요. 에헤라디야~~)
지난주부터 시작한 시즌 4에요. 사실 제가 기다리는 건 슈퍼밴드 시즌 3입니다만, 이거라도 만족해야겠죠(췟) 이런 오디션 프로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게, ‘아 진짜 노래 잘하는 사람 많구나, 근데 지난 시즌 우승자가 누구였지’거든요.
이번에도 여지 없이 생각나는 사람은 이승윤이랑 이무진 밖에 없는데 그 둘은 시즌 1 출연자였고요. 이번 시즌 4는 제작진들이 감추고 있는건지 뭔지 실력자는 있지만 아직 “우어”하는 사람은 안 나왔습니다. 지난주 예고에서 무명조에서 엄청 실력자들 많이 나올거라고 하더니 방송엔 안 나왔어요. 악마의 편집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속은 느낌…
그리고 뭔가 좀 재미가 덜합니다. 이게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왜 그 아이돌 오디션 프로에서 투표 문자 조작한 사건이랑, 엄청 흥행한 요리사 서바이벌 프로에서 대본 유출이다 뭐다 막 그랬잖아요. 그런 사건들을 보다보니 결국 이건 다 제작진들이 쓴 대본에 의한거고, 심사위원들은 참 연기를 잘한다. 막 이런 시니컬한 반응이 되고 말았어요ㅋㅋㅋㅋㅋㅜ 제 이런 감상에 불을 붙인건 심사위원들이 어게인 버튼이랑 슈퍼 어게인 주는거 보고 더 심해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투덜거려도 보긴 볼거에요(욕하면서 보는 그 맛을 여기서 느낍니다ㅋㅋㅋㅋ) 진짜 찐 실력자를 감추고 있는거라고 믿어볼래요… 그리고 욕하면서도 제 이런 얄팍한 소감을 비웃듯이 나중에라도 찾아볼 그런 무대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래요. 진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