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원두커피
오후에 사람들이랑 같이 가거나 단체로 포장해갈 때는 주로 프랜차이즈 가게를 이용하지만 아침엔 밥먹고 나와서 집앞 GS25에서 아메리카노 M사이즈 천원에 마시는데 가성비 생각하면 맛이 꽤 괜찮더군요. 물론 양까지 생각하면 메가MGC커피가 있지만 그렇게 막 많이 마실 필요까지는 없어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빵이랑 같이 사먹으면 할인되서 더 싼 가격에 라지 사이즈로 마실 수 있는 CU도 이용할만한데 여긴 제 커피 입맛엔 너무 연하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아침을 편의점 샌드위치로 해결할 경우는 자연스레 이걸 사먹습니다.
세븐일레븐이나 이마트24는 동네에 가까운 매장이 없어서 마셔본 적이 없네요. 편의점 커피 자주 드시는 분들 있나요?
한달마다 하는 이벤트 때 자주 마셨어요. 지금은 아니어요. 우연히 보았는데 GS25는 맥심을 쓰더군요. 포대갈이(?) 할 때 보았어요.
이런저런 쿠폰 쓰면 가격이 비슷해서 저는 폴바셋이나 커피빈을 마셔요. 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맛이 비슷하더라고요>_<
그렇다면 저는 아침에 편의점에서 맥심 원두커피를 마시고 오후엔 맥심 커피믹스를 마시는 셈이군요. ㅋㅋㅋ 저는 쿠폰 이런 걸 꼼꼼히 챙겨서 써먹지를 못하는 손해보고 사는 타입인가 봅니다...
저는 출근 완료하고 나면 퇴근 때까지 직장 밖으로 나가질 못하는 생활 패턴 때문에 편의점에서 뭘 사고 먹고 할 일이 별로 없어서... ㅋㅋ 다만 예전에 GS였나 어디였나. 거기 원두 커피가 가성비 그렇게 좋고 라떼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길래 일부러 한 번 시도해 본 적은 있어요. 당시 인상은 오. 아주 좋은 것까진 아니지만 꽤 괜찮고 가성비는 매우 좋네... 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그러고보면 이미 10년도 한참 전에 맥도날드가 라바짜 원두!!! 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커피 맛집으로 변신 시도했던 게 기억나는데요. 요즘엔 퀄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그 시절 대비 가격이 한참 올라 버려서 굳이 시도해 볼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거... 하하.
하긴 그러시겠네요. 뭐 진짜 커피맛으로 편의점 커피를 마신다기보다 그냥 편의점 상품답게 동네에서 간편하게 천몇백원주고 유사(?) 원두커피로 카페인 충전하는 느낌이죠.
맥커피를 대대적으로 밀었었죠. 근데 어차피 주변에 널린 건 맥도날드나 커피숍이나 마찬가지인데 굳이 맥도날드가서 커피 마실 이유가 있나 싶었어요. 가끔 맥모닝 먹을 때 그냥저냥 마셨었죠.
한 번도 안마셔봤다가, 집근처 편의점에서 증정으로 주는 바람에 몇 번 마셔봤더랬지요. 생각보다 괜찮은데?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굳이 이용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지난 번 여행갔을 때는 근처에 저가커피가 없어서 유용했어요. 그런데 CU거는 좀 쓰기 꺼려지는군요. 왠지 품질이 별로일듯한..;;
저는 그냥 아침에 나가면서 천원에 이정도면... 하는 게 습관이 되버려서 ㅋㅋ CU는 제 입맛에는 확실히 약간 별로였어요. 샌드위치 할인 때문에 그냥 음료로 같이 먹는다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