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 빵집 중에 이런 빵집 많지 않나요?

1000원에 빵 3개.


물론 모든 빵이 다 그런건 아니고, 기본 아이템만 저렇게 파는 집들이 많더라고요.


소보루, 크림, 단팥 등등이요.


물론 고로케, 피자빵 같은 건 제외되고요.


싼 맛에 저는 종종 사 먹어요. 어차피 기본 아이템 소보루 같은건 메이커나 동네나 큰 차이 없다는 지론인지라...




근데 이런 빵들에 방부제를 많이 뿌린다는 카더라가 있더라고요.


그 양반들이 근거를 드는건, 1000원에 3개 코너에 수북히 쌓아 놓고 파는데 다 안팔려서 그 다음날, 또 다음날 계속 쌓여져 있는데 썩지를 않는다고...


얼마나 방부제를 넣었냐는 거죠.


약간 수긍도 가는게 우리 동네도 보면은 한번 만들어 놓고 다 소진되기까지 며칠 걸리는거 같더라고요...;;;;;;;;;;

    • 확실히 맛은 좀 없더군요.
    • 제빵만큼 재료비에 대해 솔직한 음식이 있을까 싶어요.
      싼 빵은 버터대신 가공버터라는 이름의 마가린을 넣기 때문에 맛이 없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보면 케익을 제외한 빵이 얼마나 싼지 깨닫게 되요.
      특히 식빵은 정말 사먹는게 절대 싸지요.. 만들려면 최소 3시간이 걸리니..ㄷㄷㄷ
    • 싼 빵집에서 초코 컵케익을 사 먹어봤는데 정말 모래알 씹는 것 같고 맛이 없었어요. 1000원에 3개짜리도 역시나.
    • 먹어보면 바로 뭔가 화학물질(설마 방부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의 텁텁함이 입안에 가득 남더군요. 근데 싸니깐. 저도 가끔 사먹긴 합니다 ㅎ

      근데 왜 갑자기 많아진걸까요? 전 이게 더 궁금하더군요
    • 시장에 그런 빵집이 하나 생겼더군요.

      거의 모든 동네 빵집이 프랜차이즈 상호로 바뀌는 와중에도 살아남는 빵집들은 고급화 전략을 쓰는 곳들입니다.
      저희 동네에 있는 곳이 그러한데, 들어가는 커피니 버터니 모두 호텔 제과점에서 쓰는 고급 제품만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하루 지난 제품은 거의 다 양로원이나 고아원으로 보내고요 (하루 정도 지난 제품은 신선하죠.)
      매일 갓 구워낸 제품만 팔아요. 다양한 제품 개발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살짝 아쉽지만 기본 아이템들은
      프랜차이즈보다 맛이 훨씬 낫습니다.
      가격은 빠리바게트, 뚜레쥬르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정도더군요.
    • mockingbird/ 하루지난거 저 줬으면 좋겠어요. 불우한 동네백수청년인데...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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