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시네마를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노떼에서 얼마전에 광음시네마란 브랜드를 내더니 그걸로 재미를 좀 봤나봅니다. 단기간에 여러군데 새로 내고 있네요.


오늘 낮에 딴 일로 노떼백화점 건물에 들렀다가 벽에 광음시네마 선전판이 붙어있는 걸 보고 문득

오늘이 그거 신규로 설치한 거 프로모션 하는 날이란게 떠올랐습니다.

가격도 프로모션 특가할인으로 칠천원.

함 구경해서 손해는 안보겠다 싶어서 키오스크가서 티켓구입을 알아봤더니...

10시가 다 되서 시작해서 12시가 되서 끝나네요

집에가는 택시비까지 합산하면 할인 안한 거 보다 훨씬 더 깨지게 되는....

뭔가 할인은 하지만 싸게 보지는 못하게 하겠다는 극장측의 의지가 느껴졌달까....ㅎㅎ



서브우퍼를 여러개 달고 음압으로 사람 조지겠다고 광고하는 관인데

뭐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센스없이 볼륨만 키워서 귀만 아픈곳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래도 부산에 현재 저음이 제대로 나오는 상영관이 거의 전멸 상태라(몇년 전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거기 소리 다 죽었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기대가 있기는 했습니다.

뭐 나중에 보죠.



여담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비포장도로를 일본에서 개봉했을때, 한 극장이 매드맥스 상영에 맟줘 서브우퍼를 세개를 더 추가했다고 광고한 적이 있는데

가서본 사람들 말로는 환상이었다고 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이거군요. 근처에 '롯데시네마 도곡점'이 있거든요. 예매하는데


      [탑건: 매버릭]이 칠천원 이더라니>_<









      • 감사합니다. 매버릭은 특별관 같은 거 오픈할테 테스트용 단골 상영작인 것 같네요

    • 한국에선 광음, 일본에선 굉음인 모양이네요. ㅋㅋㅋ 검색해서 후기들 읽어보니 한 번 가 볼만은 하겠다 싶습니다.




      덧붙여 매버릭은 저도 집에 있지만 윗집 아랫집 무서워서 늘 꺼두는 서브 우퍼를 굳이 켜서 테스트 해봤던 영홥니다. 사람 생각하는 것 다 똑같은 듯... ㅋㅋㅋㅋ 진짜로 영화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무서워서 오프닝 시퀀스랑 클라이막스 전투씬만 돌려 보고 껐죠. 영화를 통째로 다 봤음 분명 누군가는 달려와 벨 누르셨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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