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넷플릭스와 미팅 예정

미국 감독 조합(DGA) 회장인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번 워너 인수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을 상의하기 위해 넷플릭스와 미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가 조합, 프로듀서 조합은 이번 인수 결사반대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극장주들 역시 무산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확실히 워너라는 초대형 스튜디오가 넘어간 자체도 그렇지만 하필 스트리밍 기업이 가져갔기 때문에 앞으로 영화계, 극장가에 격변이 찾아올 것이고 그만큼 업계인들도 동요하는 것 같아요.

    • 트위터에서 읽었는데 매각 이유 중 하나가 파라마운트(래리 앨리슨)의 야욕때문이라고... 그로인해 트럼프를 포함하여 행정부에서 개입해서 훼방할 생각이고, 버니 샌더스와 민주당 의원들도 나서고 있다고 하지요.


      여러모로 지각변동인데 이게 대체 무슨 소동인지...

      • 뭐 워너는 원래 디스커버리랑 합병했을 때부터 자슬라브가 이렇게 결국엔 팔려고 왔다는 예상이 많았는데 그대로 됐습니다. 넷플이 사간 이유는 결국 입찰액이 제일 높았기 때문이고 파라마운트는 트럼프 등에 업고 꼬장부리는 것 같아요.

    • 영화 산업 쪽과 게임 산업 쪽이 하나가 되어 이건 반댈세!!! 를 외치고 있지만 딱히 저지할만한 법적인 근거가 안 보이는 게 문제겠네요.


      이 일 때문에 영화 산업이 쇠퇴했다. 라고 할 순 없겠지만 수년 후 아주 안 좋은 미래를 맞게 된다면 이 순간이 아주 크고도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 같아요. 워너 쯤 되는 곳이 왜 때문에 이렇게... ㅠㅜ

    • 디즈니가 폭스 인수헀을 때,  메이저 영화사 한 개가 이렇게 줄어들다니! 하면서 놀랐는데 이번 건은 정말 의외긴 합니다.


      극장 중심 회사가 아닌 제작사(심지어 OTT가 주력)에서 워너를 가지고 갈 줄이야.. 당장은 큰 변화는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 극장에 걸리는 영화라는 게 10년쯤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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