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깻어요

0. 동생이 급하게 볼게 있다고 해서 인터넷 뒤지고 가면서 제가 잠이 깨버렸습니다. 동생한테 더 이상 별로 바라지 않는데 이런 민폐만 안끼치면 


정말 진정어린 형의 사랑을 베풀어줄텐데.. 고등학교때나 되야 패지.. 대학 졸업도 하고 다 커서 팰수도 없고..



1. 지갑 정리하다 커피빈 쿠폰을 발견했습니다. 커피빈에서 한 잔만 더 마시면 공짜 커피가 한잔!!! 유효기간은 다음달말일!!! 필사적으로 커피빈


가야겠어요. 



2. 집 앞에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 어떤 인간이 여름만 되면 밤에 사진을 찍네요. 아파트 베란다가 동네 원룸촌 창문하고 마주보니까 이상한짓 


하기엔 최적이죠. 근데 웃긴건 제가 몇 번 깨서 보려고 하면 어떻게 아는지 후다닥 숨어버립니다. 언제 한 번 잡아서 망신을 줘버려야 할텐데


(이왕이면 처자식 딸린 유부남이면 좋겠어요.. 아주 망신살 제대로 뻗치게, 내가 대상이라면 자는 남자 사진 찍어서 뭘 어쩌겠단 건지)



3. 네이트온을 켜면 항상 싸이월드 대문이 뜨죠. 아주 짜증이 나요. 네이트온 뜨는데도 문제가 많고. 저러고 페이지뷰 늘였다고 임원회의때 자


랑할 인간들 생각하면... 정말... 우리나라는 촌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4. 요 아래 걸그룹 동영상을 틀어준다는데, 릴리 마를렌 이야기 댓글이 올라왔죠. 이 노래는 티토도 무척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북아프리카에선


영국군들이 '크게 틀어라'라고 부탁하거나 자기네들이 번안해 불렀다고 하고... 이러다 저쪽에서 노래 춤 따라하기 대회라도 열리는건 아닐지.

    • 3. 이거 환경설정 - 보기 에서 설정 바꿔주면 싸이월드 대문 안 뜨게 바꿀 수 있어요.
      '로그인시 보기 설정' 이 부분을 '모두 보지 않기' 이걸로 바꿔주면 네이트온 켰을 때 아무것도 안 뜨던데..
      한 번 체크해보세요.
    • 레이미드/ 모두 보지 않기 가 없어요. 네이트 메인, 핫클립 둘 중 하나 택일로 되어 있네요.
    • ㄴ 네이트온을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 / 제거 에서 완전히 삭제한 다음에
      네이트온 홈페이지에서 최신버전 다운 받아서 다시 깔면 보입니다.
    • 처자식 딸린 유부남이 내 사진을 찍는다고 상상하니 목에서 땀이 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