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님) 어떡해야될지 고민은 아니고

전 우유를 안좋아하고 맛없고 느끼해서 잘 안먹으며 안먹는게 낫습니다 먹으면 설4 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커피도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데 좀 그런거 있잖슴 아메리카노는 너~무 담백한 느낌이라

 

가끔 포근한 느낌이 필요할떈 우유들어간게 먹고싶어지기도 하거든요.. 이런 추운 날씨엔 더더욱요

 

스타벅스 토피넛라떼를 어쩌다가 먹었는데 갱장히 느끼하지만 고소한맛이 좋더라구요 숏으로 먹으면 딱 좋은데

 

어쩃든 먹고나면 설4를 한단 말입니다 으흑흑 ㅠㅠ 그래서 먹어야되냐 말아야되냐 고민...은 아니고 걍 어쩔수 없지 가끔씩 먹고 설4를 하자-_- 아.. 좋지않당.;;

 

오늘 퇴근하면서 순대국 사먹고 (당연히 혼자 먹는데 식당 딱 들어갔을때 -거의 단골인 기세임;-다들 혼자 먹는 테이블이면 괜히 눈치보임..귀찮게 하는거같고.ㅋㅋ)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스타벅스를 갔는데 손님이 많아서 좀 기다셔야 한다해서 'ㅇㅇ' 하고 기다렸어요

 

근데 왠지 나보다 늦게 온 사람인거같은데 다 받아가고.. 그래서 잠자코 있다가 토피넛라떼 톨 주문했는데 아직 안나왔다고.. 했더니 좀 높아보이는(?)분이 아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하면서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하며 '아 죄송해서 무료로 사이즈 업 해드릴게요' 하는데 저는 '아 너무 많으면 다 못먹어요 그냥 톨로 주세요' 하구요 ㅋㅋ

 

무소유의 삶. 에헴... 은 회이크고 사이즈 커봤자 안좋아하는 우유만 더 들어가지 않나;;

 

결론: 듀게님들 굿나잇...임다

    • 두유로 주문하시면 해결됩니다...(500원 추가)
    • 천잰데..? 그런건 몰랐네요 근데 맛은요?
    • 쉽사리 천재 타이틀을 겟했다...흐흐...사실 맛은 모릅니다. 그렇다고만 알고 있어요.
      두유 자체가 단 맛이 나서 시럽을 조금 덜 넣습니다..
    • 그래도 먹어야죠 먹고 싶은데
    • 유당 소화가 안되시는건가요? 우유 들어간 음식이 생각보다 많을텐데 불편하시겠어요.
      빅뱅이론의 레너드가 고생하던게 생각나는군요.
    • 전 우유를 마셔도 탈은 없지만 어느날 직장동료가 두유로 커피 만들어 먹는 것 보고 따라해봤는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위에 부담감도 훨씬 덜하고 (커피 마시고 더부룩한 것 커피 때문인줄 알았더니 우유때문이었어요) 맛도 훨씬 고소하고요. 그래서 밖에서 사먹을 때도 50센트씩 더 줘야 하지만 두유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 톨 사이즈랑 그란데랑 커피 샷 들어가는 게 달라요~ 사이즈 업하면 커피도 많이 들어가는데..

      글구 소이 라테는 맛있는데 다른 시럽 들어가는 것도 두유 넣어도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라테는 두유로 바꿔먹으면 진짜 맛있어요!!!ㅋㅋㅋ
    • 저는 우유도 우유지만 커피 카페인 자체가 설4를 유발하죠. 하지만 굴하지않고 먹어요!!
      이것도 익숙해지면 나아지더라고요. 예전엔 맥심만 먹어도 바로 화장실 gogo였는데;;
      맞아요, 요즘 날씨는 포근한 것 좀 섞어줘야할 기세.
    • 우유 하니까 또 울컥합니다. 저도 유당 소화 안되는데 그 강제적인 우유급식ㅜ을 몇 년이나 했던가.
      뺑끼치다 엄니한테 걸리면(마셨다고 거짓말해도 다 들킴) 혼나고 억지로 마시고 설사하고 근데 설사한다고 하면 또 혼날까봐 말 못하고 엉엉 ㅜ.ㅜ
      나중에야 유당 문제라는 걸 알고 끊었죠. 근데 스팀드 밀크라는 존재 자체는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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