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박싱 데이 체험기!

생일 맞이로 열심히 노느라, 크리스마스 맞이로 열심히 노느라...즐겁게 보내고 있는 남자간호사입니다!
아내님의 생일 선물로 컴퓨터를 사기로 했었잖아요? 캐나다 박싱 데이를 맞아 컴퓨터를 장만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도 파란만장했지요. 왜 그랬느냐! 자세히 한 번 풀어놓기로 하죠. 

박싱 데이는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입니다. 
영연방, 그러니까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박싱 데이를 기념하는데, 박싱 데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시려면 바로 밑 링크를 클릭하시길! 
http://en.wikipedia.org/wiki/Boxing_Day 

그래도 박싱 데이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크리스마스 기념 큰 세일하는 날이랄까요. 

크리스마스엔 한국과는 다르게, 캐나다에선 가게들이 거의 다 쉽니다. 
한국에선 그 즈음이 대박이잖아요. 특히 이브. 
그런데 캐나다에선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야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날엔 거의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습니다. 그 전날 이브날엔 평소보다 일찍 닫고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아내님과 저는 대충 외식할까 하는 안이한 마음으로, 집에 먹을 걸 쟁여놓지도 않았는데, 연 식당도, 슈퍼도 없어서, 인터넷 검색해서 오후 5시까지 여는 대형 매장 하나 발견해서 거기 가서 겨우 먹을 걸 챙겨왔었죠. 
그 매장 다녀오는 길의 밴쿠버 시내는...정말 사람 하나 없는 유령의 도시 같더라고요. 
다들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거죠. 

어쨌든, 바로 그렇게 유령의 도시 다음날이 박싱 데이입니다! 
그 전날과는 다르게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왜냐하면 가장 큰 세일하는 날이거든요. 
뭐든지 다 세일합니다. 옷도, 신발도, 가전제품도! 단 그 하루만 말이죠! 
그리고 인기 품목은 금방 매진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가전제품은 가격대가 크기 때문에 세일 폭이 크죠! 그래서 가전제품 매장인 베스트바이나, 퓨처샵에선 새벽부터 줄을 늘어서곤해요. 

원래 제 생각엔 아내님의 생일인 13일에 맞추어서 컴퓨터를 살까하다가, 아는 분이 박싱 데이날에는 아주 조금이라도 쌀 거라며 박싱 데이까지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분은 저번 박싱 데이 때, 새벽 4시부터 퓨처샵 앞에서 기다렸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래는 사람 많은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줄 서는 것도 별로 안 좋아했었기에, 박싱 데이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머릿 속에서만 존재하는 박싱데이엔 물건들이 싸다는 지식이 아닌, 실제 아는 사람이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싸게 살 수 있다고 추천하니 구미가 당기더군요. 
아내님에게도 컴퓨터를 박싱 데이에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려서 사는 것이 어떠냐 묻자, 사람 많은 것 싫어하는 아내님이 의외로 동의합니다. 

사실,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는 것에 구미가 동했다기 보단, 캐나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박싱 데이 쇼핑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침 비싼 돈 주고 살 것도 있으니 말이죠. 
누가 뭐래도 우린 아직 캐나다 체류 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는 부부인 걸요! 아직 캐나다의 모든 것이 신기하게 다가올 만 하다고요. 

그래서! 박싱 데이에 컴퓨터를 사기로 했습니다. 
박싱 데이 며칠 전에 미리 컴퓨터 정보 살피러 베스트 바이에 갔습니다. 가서 원하는 모델이 그 매장에 있나 확인도 하고, 박싱 데이용 광고 전단이나 받아올까 했던 거죠. 
그런데 막상 베스트 바이에 가보니, 대충 원하는 모델이 매장에 있긴 한데, 박싱 데이용 정보는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박싱 데이 그 날이 되어야만, 무슨 물건이 싸게 나올지 직원들도 알 수 있다며, 그 날 오라고 하더라고요. 
데스크 탑 살 생각이라고 말을 하자, 직원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박싱 데이 세일 대비해서 침낭 가지고 와서 그 전날부터 베스트 바이 문 앞에서 자기도 해. 그러니 일찍 오는 게 좋을걸?' 

응? 뭔가 다릅니다? 아는 사람은 새벽 4시면 된다고 했는데, 그 전날이라고? 살짝 맘이 급해지더라고요. 
어차피 아내님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한 두 시간 일찍 일어나는 건 상관이 없긴 했었어요. 
그런데 그 전날이라고? 그건 좀 하드 코어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박싱 데이를 체험한 지인의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목표 도착 시간은 새벽 4시! 그리고 박싱 데이 당일에 베스트 바이는 새벽 6시에 열더군요.

베스트 바이는 다운 타운엔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베스트 바이로 갈 수 있는 대중 교통편을 알아보았죠. (저는 차가 없으니까요.) 
앗, 첫 차는 새벽 4시 50분에나 움직입니다. 4시 도착과는 거리가 멀죠. 
그래서 어찌 해야 하나 좀 더 살펴보는데, 베스트 바이 앞까지 도착하는 심야 버스가 있더군요! 
다운 타운 출발 시간은 새벽 3시 11분. 베스트 바이 도착 시간은 대략 3시 30분.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하긴 하지만, 뭐, 상관없죠. 좀 더 일찍 도착하면 좀 더 좋은 물건을 살 기회가 늘어나는 법! 
다운 타운 출발 심야버스를 타려면 집에서 2시 40분에 나서야하니, 2시에는 일어나야했죠. 

박싱 데이 기상을 위한 몸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아내님과 저는 박싱 데이 며칠 전부터 저녁에 일찍 잠을 청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는 팬케익을 베이스로 한 고구마 케익. 
크리스마스 기념으로는 한국에서 공수된 호두 과자 키트로 구운 호두 과자! 
집 밖에 나가도 할 일 없으니 집에서 아내님이랑 룰루랄라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드디어 박싱 데이 당일!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계속 선 잠을 자다가 새벽 한 시에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어차피 한 시간 다시 자기는 좀 그래서 그냥 일찍 일어났죠. 

아내님은 2시에 눈을 뜨고, 바삐바삐 준비해서 2시 40분에 집을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면서 챙겨간 준비물이 있습니다! 바로 장우산과 휴대용의자, 그리고 그 것들을 싣고 가고, 컴퓨터를 싣고 올 돌돌이! 
 

요즘 밴쿠버는 겨울엔 매일 매일 비가 추적 추적 내리거든요.(주룩 주룩 내리는 날은 많지 않고, 추적 추적 옵니다.) 그래서 혹시 기다리는 동안 비가 올까 싶어 챙긴 장우산. 
그리고 최소한 몇 시간은 기다려야 할텐데, 기왕 기다리는 편하게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휴대용 의자도 챙겼습니다. 
휴대용 의자가 무게가 나름 있거든요. 그거 편하게 옮기려고 돌돌이도 챙겨갔죠. 그리고 돌아올 땐 컴퓨터를 싣고 올 수도 있고요. 

그렇게 돌돌이에 의자 싣고 열심히 열심히 버스타러 갑니다. 
 

새벽 3시 11분에 버스타고 가면 1등하지 않을까 싶은 맘도 있었죠. 설마 누가 직원 말처럼 가전 제품 하나 사겠다고 밤새 기다릴까 싶었거든요. 
근데, 버스 정류장 앞에 퓨쳐샵이라고, 베스트 바이처럼 유명한 전자 제품 매장이 있어요. 그런데 다운 타운 퓨쳐샵 매장엔 데스크 탑 종류가 많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퓨쳐샵은 제 선택에서 이미 제외가 되었는데... 
막상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다가가는데...퓨쳐샵에 이미 줄이 늘어서 있더라고요! 
 

새벽 3시인데, 벌써 줄이 꽤 길더라고요. 
다운타운이라 그런 거겠지 했지만, 밤새 기다린다는 말이 사실이란 걸 알았습니다. 

곧 도착한 버스에 올라 베스트 바이로 향했습니다. 
3시 20분 베스트 바이 도착! 줄이 생각보다 길더라고요. 
그래도 말도 안 되게 길진 않더라고요. 저희 앞에 대략 20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 나중에 추첨티켓 나눠줄 때 확인해보니 저희는 정확하게 34,35번 이었습니다. 아마 일행 중 대표로 몇 명이 줄을 서고, 나머지는 근처 주차해놓은 차에 가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제일 앞에 있는 팀은 텐트를 2개 설치해놓고 있더군요; 
네, 직원 말이 맞더라고요. 좋은 물건 사기 위해 전날부터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말;;; 

어쨌든 그런 하드코어하게 준비 철저한 사람은 몇 팀일 뿐, 제 앞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보다 조금 일찍 와서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단 몇 시간이라도 기다리는 걸 조금 더 편하게 하고 싶었던 저희는 의자를 셋팅했습니다!
 

저도 아내님도 물론 든든히 입었지요. 밴쿠버가 그리 춥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잖습니까. 
아내님은 심지어 제 파카를 껴입었습니다. 제 파카가 아내님이 가지고 있는 겉옷보다 더 두꺼워서 따뜻하거든요. 
아, 그러고보니 아내님 사진이 이 곳에서 드디어 공개가 되는 군요. 물론 눈만 나와있긴 합니다만...;; 

그렇게 기다리고 있자니, 베스트 바이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500불 기프트 카드 추첨권과 기다리는 사람들 추울까봐 휴대용 핫팩을 나눠주더군요. 
추첨권은 5시 45분에 추첨한다고 하더라고요. 

비가 안 오는 게 너무 다행이었어요! 새벽이라 살짝 춥긴 했지만, 그래도 비오면 고생의 수치가 얼마나 올라가겠습니까. 

아...그러다가, 갑자기!  아내님은 언제나 아침마다 큰 일을 보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지요. 근데 그 날은 새벽 두 시에 일어나고 아무 것도 안 먹고 와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근데 설마가 사람 잡듯 그 날도 어김없이 신호는 찾아오더군요. 
베스트 바이 앞에 있는 커피숍에 오픈 마크에 불이 들어 와있더라고요. 
박싱데이 밤샘 손님 상대로 장사 하려고 열었나 싶어 그곳에서 화장실 이용하러 아내님은 커피숍으로 향했죠. 커피 하나 사면 되니까요. 
그런데....오픈 마크는 훼이크! 문은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아내님은 다급한 맘에 저에게 돌아왔죠. 그래서 전 바로 아랫 블록에 경찰서가 있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거기 화장실을 이용하면 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아내님은 급하게 경찰서로 달려갔으나...'26,27,28일 이 경찰서는 쉽니다' 사인이 문 앞에 붙어있다고 하더군요! 
오오, 휴일을 깨알같이 챙겨 쉬는 경찰서라니! 

다급해진 아내님 열려있는 가게(=화장실)를 찾아 헤매었지만 그때 시간은 새벽 네시! 
아내님의 급한 맘과는 다르게 남편은 웃으며 격려만 해주고 말이죠... 
아내님은 애탄 맘에 문닫힌 베스트 바이 앞을 서성이다가 오픈 준비하던 베스트 바이 직원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아내님의 불쌍한 표정과 진심어린 눈빛의 호소로 굳게 닫힌 베스트 바이의 문은 열리고 직원의 에스코트로 화장실에 갈 수 있었다는 해피엔딩! 
그리고..아내님은 돌아와서 제게 정말 시원했다는 소감을 남기더군요. :-) 

이런 저런 파란만장한 일을 거치며...시간은 흐르고 흘러! 5시 45분! 추첨권 추첨 시간! 
추첨 번호는 322번! 
저희 번호는 34, 35번이었기에 전혀 상관 없지만, 저 추첨 번호로 인해 알게 된 건...아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내 뒤로 최소 290명 이상이 있는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의자에서 일어나 뒤를 돌아보니....오오, 끝없이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새벽 3시 20분에 도착한 것이 다행이었죠. 그래서 꽤 앞에 줄을 설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기다리는 동안 나눠준 전단지를 보니, 마침 제가 사고 싶었던 사양 정도의 컴퓨터가 알아봤던 가격보다 100불 정도 싸게 있더라고요. 
한 매장에 5대 한정! 
제 앞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가전 제품...텔레비젼이나 냉장고 같은 거나 사길 바랐죠. 5대라는 것이 여유있다면 여유있는 거지만 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드디어 6시! 베스트 바이의 문은 열리고, 사람들은 줄줄이 베스트 바이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베스트 바이 입구엔 직원들이 양 쪽으로 줄지어 서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쳐주더라고요. 
무슨 시상식 들어가듯 입장했지만, 안에 들어서는 순간 그런 박수도, 박수 받음의 민망함도 중요하지 않죠. 
넓디 넓은 베스트 바이(정말 넓어요)에 원하는 물건을 누구보다 빠르게 쟁취하기 위해 달려야 합니다. 

물론, 저도 달렸죠. 돌돌이 끌고;;; 
34번으로 입장했지만, 다행히 제 바람처럼 제 앞 사람들은 데스크 탑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사전 탐방 해둔 보람도 있었겠죠. 들어가자마자 미리 위치 파악해둔 데스크 탑 코너로 재빨리 향했으니까요. 
제가 데스크 탑 코너 도착 1등이더군요! 

제가 직원을 젤 먼저 만나, 원하는 모델의 컴퓨터를 받고, 원하는 추가 사항을 직원이 주문서에 적어 주는 동안 저보다 늦게 도착한 데스크 탑 구매 지원자들은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핫핫. 

그렇게 박싱 데이 쇼핑을 성공했습니다. 
 

하하. 제 얼굴도 공개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 기쁨을 알리려고요! 
소비자 가격보다 300불은 절약할 수 있었고, 저번에 봐둔 가격(= 최근의 실제 가격?)보다는 100불은 절약했나봐요. 

이상, 캐나다의 박싱 데이 체험기였습니다! 
집에 설치한 컴퓨터 사진 첨부하며 마무리 하죠.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고,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바랄게요~ 
 


    • 축하드려요!
      덕분에 오랫만에 밴쿠버 시내 구경했네요 저동네는 변하는게 참 없어요
    • 진짜 줄을 그렇게 서는 군요.
      사진은 이를 드러내고 계셔서 무서워요 ㅋㅋ
    • 만세! 성공만세!
      그리고 신고버튼 누르면 되나요
    •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득템도 축하드립니다. :)
    • 미션 클리어!

      흥미진진한 쇼핑기입니다 ㅋ
    • 가슴 졸이면서 숙독했어요! 득템 축하드려요-!
    • boxing day 라는게 권투하는 날이 아닌가 보군요??
    • 그... 누구 닮았다 라고 말하면 실례려나요...?

      하여튼 좋은 컴 사신거 축하요~ 저도 컴사려고 벼르는 중이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 오호 남자간호사님의 얼굴을 드디오 뵙네요..반갑습니다.
    • 잘 읽었어요~
      혹시라도 슬픈 반전이 있을까봐 살짝 불안했습니다만, 모든 것이- 아내분의 아침 화장실까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좋네요!
      사진도 너무 적절하구요^^
    • 축하도 축하지만 ㅎㅎㅎㅎㅎㅎ이 글 ㅎㅎㅎㅎㅎㅎ왜 이렇게 재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컴으로 재밌는 얘기 많이 써주세요~~~~~
    • 이런 글에도 커플신고 해야하나요....(물론 진짜로 누르진 않습니다만 ㅎㅎ)
    • 저도 가나다 사는데 이동네 박싱 데이보다 더 흥미진진하군요. 여기는 전단도 미리 나눠주고 당일이라고 뭐 특별히 엄청난 할인이 있고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세일도 그냥 일주일동안 똑같이 하는 듯.
    • ticia / 그나마 저번 겨울에 동계 올림픽 때문에 많이들 뜯어 고쳤어요! 하지만 원래 밴쿠버가 느릿느릿한 건 알아줘야할듯!
      호레이쇼 / 진짜 줄을 그렇게 서더라고요! 그리고 무서우시다니 ;ㅁ;
      cygnet / 아흑. 신고 당하는 건가요! 그래도 어쨌거나 만세!!
      anomy /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축하도 감사합니다!
      닥터슬럼프 / 미션 클리어! 예이~
      Ms. Cellophane / 감사합니다!!!!
      niner / 만세!
      inmymusic / 영연방 쪽에선 커다란 쇼핑 데이란 의미로 쓰이죠!
      앙겔루스노부스 / 축하는 감사합니다만, 누구 닮았다고 말하는 건 금지입니다! 그나저나 앙겔루스노부스님도 득템하시길!
      노동7호 / 감사합니다!
      loving_rabbit / 득템! 하지만 10% 이상의 세금이 붙었다는 거죠. 세금 비싼 밴쿠버 ;ㅁ;
      coffee香 / 앗 >.< 부끄럽습니다!
      toh / 해피엔딩, 해피엔딩! 뒤에 300명 넘는 사람들의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그리 많다는 것을 깨달을 때 쯤엔 어서 빨리 들어가야한다는 급한 맘에 사진을 못 찍었더랬죠. 그게 쪼끔 아쉽네요.
      러시 / 이야아아아아.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좋은 컴은 아내님꺼! 본문은 제 랩탑으로 작성했고...지금 덧글은 아내님 주무셔서 아내님 좋은 컴으로 작성 중입니다!
      cleanroom / 또 신고 당하는 줄! 하하. 신고를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 언제나 고민이 되네요. 즐거운 고민이겠죠?
      오스카와오 / 비싼 가전제품..그러니까 데스크탑, 티비, 냉장고 등 그런 것들이 당일 특별 할인 + 매진 행렬이 있고, 나머지 소소한 것들은 세일 기간이 길더라고요. 그 동네도 아마 베스트 바이 같은 데는 저희 동네랑 비슷했을 거여요!
    • 호오. 정말 흥미로운 쇼핑기네요.
      그런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캐나다 사람들 부지런하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