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십쯤 된 아주머니가 길에서 저한테

오빠아저씨 껌 하나만 사줘.

라길래 사양했습니다.

껌은 경우에 따라서 사곤 하지만 오늘은 왠지...

오빠아저씨라는 말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말이죠.

오빠 라고 하거나 아저씨 라고 하지 오빠아저씨가 뭐람, 생각했는데

또 가만 생각하니
오빠라고 하더라도 아저씨라고 하더라도 그것 참 내 맘 심난하겠더라고요.

    • 흠...오빠라고 부르고 싶지만 아저씨인 사람?
    • 오십대 아줌마라니까!....요.
    • 총각이 아닐 수도 있으니까....? 엄훠..*-.-*
    • 폴라포에 쥐를 집어넣고 말겠...
    • 아놔~ 아침부터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 상관 없지만 제목만 보고 생각난 것.
      http://www.yhchang.com/LOTUS_BLOSSOM_KO.html
      셜록님도 좋아하실 것 같은데.
      • 나중에 볼게요 핸폰이라서요...
    • 누군 아침부터 빵터지고

      누군 아침부터 심란하고



      역시 세상은 불평등해
    • 그러나 그녀는 사실 꺾어진 오십에도 이르지 못한 아가씨였는데...아침부터 이 글을 보고 절망한 나머지 껌속에 쥐를 넣고...
    • 그러게요, 서로 오십으로 본 건 아닌가.
    • 아니 이 네티즌들이 아침부터...



      김국환의 타타타는 왜 갑자기 맴도는 거지.
    • 예전에 제가 월미도 길거리 횟집에서 들었던 '총각님' 이후 당혹스러운 호칭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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